조글로로고
당조 정품문물 전시 ‘문앞’에서, 3월 8일까지 무료 개방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16일 21시46분    조회:21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 길림성박물원에서

최근, 길림성박물원과 섬서력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가 길림성박물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람회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100여점의 1,200—1,300년전 당조 문물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대당성세의 사회 풍모를 재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당조 장안을 주제로 동방도시, 락거장안, 비단의 길 호풍 등 세부분으로 나뉜다. 이런 진귀한 문물들은 당조 장안의 사회 생활, 문화, 예술 등 다방면을 부동한 각도에서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당조 장안 문명을 주제로 섬서성에서 출토된 문물 120점(조)을 정선했다고 한다. 당조의 대표적인 문물에는 도용, 금은기, 옥기, 자기, 삼채기 등이 포함되는데 여러 가지 시각에서 대당성세의 발전한 물질 문명과 찬란한 문화를 재현했다.

16일 오전, 기자가 장춘시 남관구 영신로 166호에 자리잡은 길림성박물관 입구에 도착해보니 길림성박물원 공식계정이나 메이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한 관람객들이 줄지어 질서 있게 입장하고 있었다.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가 펼쳐진 길림성박물원 A전시관 1층에는 관람하러 온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문물에 대한 더욱 깊은 료해가 필요한 관람객들은 해설기를 유료 임대하거나 전시구역 유리벽마다에 붙어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관련 문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있었다.

3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에 박물원이 휴관하는 관계로 관람객들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길림성박물관에서는 길림성박물원 소장 구리거울 전시, 백산송수의 기억—길림성 력사문화 진렬, 자예화장—길림성도자기예술관 주제 진렬, 길림스토리—길림성 무형문화재 전시, 동이 트다—길림인민혁명투쟁사 진렬, 단 • 혼—항일전쟁시기 영웅군체 전시, 길림성박물원 설립 70주년 성과 전시 등 다양한 전시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상기 전시는 전부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 이상은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에 전시된 문물과 소개 문구

▼ 이하는 기타 다양한 전시회에 전시된 문물과 소개 문구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17
  • 미국 정부는 중국을 ‘전략적 경쟁 적수’로 적시하고 각종 수단으로 중국을 제재하였지만 미국 국내와 미국의 동맹국 사이에서 반대소리가 점점 커지지고 있다. 미국 기업 ‘발로 투표’ 미국 테슬라회사 수석 집행관 엘론 머스크는 5월말 중국을 방문하여 정부 관원과 회면하고 테슬라 상해슈퍼공장을 탐방하였다. 이틀 안...
  • 2023-06-18
  • 항주 아시안게임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아시아 45개 국가 및 지역 모두 참가 신청 ‘스마트아시안게임’이라는 특색 뚜렷 세계적으로 첫 ‘무페기물’ 대형 경기 항주 2022년 제19회 아시안게임이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절강성 항주시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번 항주 아시안게임은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 2023-06-18
  • 물러섬 없는 치렬한 ‘동북더비’전이였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8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흑룡강빙성팀과 1대 1로 빅으면서 홈장 불패를 이어갔다. 이날 연변팀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비라인에 왕붕(3번), 천창걸(31번)...
  • 2023-06-18
  • 류행음악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김성 박사가 모교에 돌아와 첫 음악회를 열었다. 김성박사음악회가 16일 저녁, 연변대학 예술학원 정률성예술극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의 열기로 성황을 이루었다. 뭉근하게 울려퍼지는 재즈음악으로 막을 올린 음악회는 김성씨의 열정적인 무...
  • 2023-06-18
  • 연변룡정팀은 6월 18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흑룡강빙성팀과 1대 1로 빅으면서 4련속 홈장 불패를 기록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흑룡강빙성팀 가순호감독은 "오늘 구락부를 비롯한 전체 사업일군과 감독진 및 선수, 축구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
  • 2023-06-18
  • 6월 18일 오전 중국 훈춘 “화서컵” 전국제기공개초청경기 및 LLD대백제기기능교륙공연활동이 훈춘시직업고중 체육관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활동은 훈춘시문화라지오방송텔레비죤및관광국과 길림성제기협회에서 주최하고 훈춘시체육총회, 훈춘시제기협회에서 주관했는데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펼쳐졌다. 훈춘 '화...
  • 2023-06-18
  •  6월 18일 11시, 2023년 연변주 제34회 '주장컵'축구(갑조)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과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 룡정시체육국에서 협조한 2023년 연변주 제34회 '주장컵'축구(갑조)경기는 연변 축구발전을 추동하고 축구후비인재 ...
  • 2023-06-18
  • 습근평 주석이 16일 북경에서 미국 빌&멀린다 게이츠 기금회 련석주석 빌 게이츠를 접견했다. 습근평은 빌 게이츠와 기금회가 글로벌 빈곤감소, 보건, 발전, 기금회 자선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전례없는 세계적인 대변환...
  • 2023-06-17
  •   6월 18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홈장에서 올시즌 두번째 동북더비로 흑룡강빙성팀과 격돌하게 된다. 17일 저녁 6시 30분, 경기전 있은 소식공개회에 흑룡강빙성팀 가순호 감독과 연변해란강팀에 있던 소사선수가 참가하였다. . 흑룡강빙성팀 소사선수는 “연길에 와서 기쁘다. 연변팀...
  • 2023-06-17
  • 장성민(왼쪽)과 리세빈(오른쪽)선수. 연변룡정팀의 홈장경기를 보면서 팬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 "17번과 27번이 잘한다. 이름이 뭐지?"였다고 한다. 그만큼 리세빈(17번)과 장성민(27번)은 올시즌 초반부터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팀의 유망주이다. 지난 시즌 갑급리그로 진출한 연변룡정팀은 선수단 변화가 불가피...
  • 2023-06-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