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는 전문수사팀을 무은지 9일만에 34건의 계렬 입실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용의자를 나포하여 피해자로부터 ‘사건을 신속하게 해명하여 경찰 위용을 떨쳤다’고 씌여진 감사기를 전달받았다.
1월 12일부터 22일 사이에 진학파출소는 관할구역에서 여러건의 가게 입실절도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접수후 파출소에서는 깊은 중시를 돌렸는바 신속히 사건전담팀을 무었으며 현장 탐사, 감시영상 수사, 분석 연구 판단 등을 거쳐 범죄혐의자를 김씨로 지목했다.
조사를 거쳐 김씨는 무직업자에다 고정 거주지도 없었다. 반정찰의식을 갖춘 김씨는 여러 차례나 전문적으로 새벽 시간대를 골라 가게 자물쇠를 부수고 실내에 잠입해 들어가 계산대의 현금과 휴대폰, 컴퓨터 등 귀중품을 절취한 그의 범죄사실이 밝혀졌다.
음력설 련휴이고 기온이 령하 30도에 가까웠지만 전담팀 경찰들은 단서에 따라 추적하고 종합적으로 대책을 강구하며 100여개의 각종 업소들을 융단식으로 조사한 끝에 2월 1일, 드디여 연길의 모 노래방에서 한창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김씨를 성공적으로 체포했다.
심문을 거쳐 김씨는 34건의 절도범죄 사실을 이실직고했으며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10만여원에 달했다. 현재 범죄용의자 김씨는 형사구속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수사중에 있다.
이로써 진학파출소는 인민대중의 재산손실을 제때에 만회하고 담당을 초심의 사명으로 삼아 사회 치안의 전반 국면과 안정을 전력으로 수호했다. 피해자들은 진학파출소의 높은 사건 해명 효률에 찬탄을 금치 못했다고 연길시공안국측이 17일 전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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