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방문단 장춘 방문
한국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방문단이 강원도사무소 방문
《길림성과 강원도간 특색산품을 상호 수입, 수출하면 경제 공동발전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것이다.》
21일, 장춘을 방문한 한국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정재웅위원장은 두 도성간 보다 구체적이고 확실한 항목추진에 주력할것을 주문했다.
정위원장은《이를테면 강원도 춘천은 드라마〈겨울연가〉를 찍은 촬영지로 잘 알려져 중국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모이지만 이곳에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좋다는 옥제품이 생산되고있는것은 아직 잘 모르고있다. 금후 이러한 부분을 추진해 실적쌓기에 주력하자고 이번 방문차에 길림성정부 해당 책임자들한테 밝혔다》고 기자에게 전했다.
방문단은 20일부터 주 길림성 강원도사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한 한편, 길림성정부 외사판공실, 길림성인대를 방문하고 조선족언론사들과 간담회 마련 등 일정으로 두 도성간 교류방안을 검토했다. 한편 길림성의 장길도개발에 대한 협력, 명년가을 강원도에서 열릴 광역두만강투자무역상담회에 중국기업의 본격 동참 등과 관련한 현지인들의 건의도 청취했다.
한국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방문단이 강원도사무소를 찾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있다
정위원장은 《길림성과 강원도가 1994년 6월 8일 자매결연을 체결한이래 무려 180여회 상호 교류방문이 있었다.》며 《이중 주 길림성 강원도사무소는 강원도를 길림성에, 길림성을 강원도에 알리는 부분에서 가장 큰 창구로 되여 량측의 실질적교류를 추진하는 매개체 역할을 잘 수행, 앞으로 사무소의 더 큰 역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련다》고 표시했다.
특히 명년은 두 도성간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는것을 강조하면서 그는《지금까지 량측의 활발한 교류는 그동안 쌓아온 두 지방정부의 상호 신뢰에서 차곡차곡 쌓아온것이다》고 소감을 털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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