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토요일 선양한글주말학교(교장 심유석)가 주최하는 '사랑나눔 바자회'가 선양한국국제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는 학부모와 주말학교 교사들이 준비한 김밥, 떡볶이 등 음식과 옷, 양말, 안경 등 다양한 협찬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양한국인상회 이성희 회장과 재중국대한체육회 권유현 회장, 심양한인교회 박철수 담임목사는 바자회 현장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선양 지역에서는 선양한글주말학교와 마리세종학당 등 두 개의 주말한글학교가 각각 운영되고 있다.
서탑지역에 인근한 타이위안가(太原街)에 자리잡은 선양한국국제학교의 건물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선양한글주말학교는 향후 선양한국국제학교의 교사 이전에 따라 새로운 학교 공간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