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호 상해한국상회 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비빔밥 행사에 앞서 준비자세를 취하고 있다. |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안태호)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반까지 상하이 민항구 우쭝로에 있는 홍씽메이카이롱에서 '제10회 한민족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비빔밥 행사, 연예인 초청공연, 체육행사, 바자회, 사생대회, 각종 체험행사(김치ㆍ김밥 만들기, 한복입어 보기), 나도 가수다 경연대회(2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 행사는 상해한국상회 주관의 가장 큰 행사이다. 과거에는 상해한국학교, 협화학교, 상홍중학교, 홍교중심 소학에서 진행을 해 왔으며, 한국인, 조선족, 중국인이 함께 모여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 행사였다.
구상찬 주상하이총영사,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 원장 등 기관 대표 외에도 각 기업체와 상회 임원을 비롯한 약 500명이 한국교민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관할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거대한 양의 비빔밥을 함께 만들었고, 연예인 전영록, 숙희, 강애리자가 출연하여 더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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