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한옥학회 주최 국제공모전, ‘새로운 형식의 함경도 식 조선족 민가‘로 영예의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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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현대한옥학회 주최 제5회 국제공모전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렸다. (사진 (사)한국현대한옥학회) |
(사)한국현대한옥학회(회장 김준봉)가 주최하는 제5회 국제공모전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렸다.
신규철 계명대 교수가 공모전 운영위원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등에서 총 60여 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1차부터 3차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24개 작품이 추려져 전시됐다. 중국에서는 북경한국국제학교, 심양건축대학, 길림건축대학, 연변대학팀이 참가했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해외출품작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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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현대한옥학회 주최 제5회 국제공모전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렸다. 심사위원단 (사진 (사)한국현대한옥학회) |
심사위원으로는 금성종합건축 김용미 대표, 가와건축 박경철 대표, 월간한옥 최삼영 대표, 백석대 이현주 교수 등이 참여했고 심사위원장은 경기대 천의영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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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작에 뽑힌 중국길림건축대학팀(취샤오난, 궈징후, 두구이난)의 ‘새로운 형식의 함경도 식 조선족 민가‘ |
심사위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대상작에는 중국길림건축대학팀(취샤오난, 궈징후, 두구이난)의 ‘새로운 형식의 함경도 식 조선족 민가‘가 뽑혔고 최우수상에는 우석대학교 박민형군의 ‘후림과 조로’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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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작품과 함께 포즈를 취한 심사위원단 (사진 (사)한국현대한옥학회) |
천의영 심사위원장은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해외 참여작들의 수준이 높아졌으며 대상을 받은 중국길림건축대학 팀은 함경도라는 지역특징과 중국과 한국이라는 국적성 그리고 전통의 현대화라는 현대성의 이슈들을 작은 민속가옥에 완성도 있게 담아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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