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께이신붕”의 보도에 따르면 쟁의가 있는 령토문제에서 중국, 한국을 대처하기 위하여 일본은 조어도, 독도 선전사이트를 개통,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11개 언어로 일본의 주장을 펼치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수차례에 걸쳐 외무성 홈페이지를 통하여 독도(일본명 다께시마)와 조어도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였으나 효과가 미미하여 이번의 전용사이트를 개설하기에까지 이르렀다.
일본정부는 일본의 립장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사이트에 30초가량의 동영상을 게재, 금후에는 북방령토에 관한 동영상까지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동영상은 사이트뿐만 아니라 외국주재 일본공관에서도 선전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일본정부 관계인사는 이런 선전물들이 “타국의 관심과 리해를 불러일으킬것”이라고 기대하고있다.
이밖에도 야스구니진쟈 가을철참배가 다가오면서 일본총리 아베의 참배여부가 초점으로 떠올랐다. “산께이신붕”은 12일 아베가 이 문제에서 “애매전술”을 펼친다고 하면서 갈지 안갈지를 명확하게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아베는 12일 인터뷰를 접수할 때 “유감스러운것은 신사참배가 외교문제로 불거지는 현실속에서 참배여부에 확답을 줄수는 없지만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영령들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생각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13일 론평을 통하여 아베는 신사참배를 “외교카드”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근일, 미국국무장관과 국방부장이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에도 야스구니진쟈의 방문을 거절하면서 일본 정치인들에게 시범을 보여주었었다.
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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