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4억 ‘세계 최고가’에 낙찰된 천연진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4일 20시09분    조회:20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자신의 집에 오래된 진주 목걸이나 귀걸이가 있다면 한 번쯤 감정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최근 영국의 한 여성이 남편에게 선물 받았던 진주 귀걸이 한 쌍 중 한쪽에 장식됐던 진주 1알이 천연 진주로 확인, 경매에서 무려 14억원이 넘는 세계 최고가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월트셔주(州) 솔즈베리에서 열린 보석 경매에서 지름 17.4mm짜리 희귀 천연 진주가 81만 1000파운드(약 14억 1000만원)라는 거액에 낙찰됐다.

중량이 33.14캐럿(6.628g)인 이 진주는 백접패 혹은 금나비조개로 알려진 남양진주 조개(학명: Pinctada maxima) 속에서 약 10년간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으로, 양식 진주와는 확연히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진주는 경매를 의뢰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으로부터 선물 받아 지난 수년간 그 가치를 모른 채 착용했던 한 쌍의 진주 귀걸이에 장식됐던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감정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진주는 런던은 물론 스위스 감정소에서 진행된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천연 진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매를 주관한 ‘울리 앤 왈리스 옥셔니어스’의 감정사들은 이 진주의 경매 시작가를 12만 파운드(약 2억원)로 책정, 낙찰 예상가는 최소 25만 파운드(약 4억원)로 예측했었다.

하지만 실제 경매에서는 68만 파운드(약 12억원)가 될 때까지 치열한 입찰 경쟁이 이어졌고 런던 본드가(街)에 있는 국제 보석업체인 데이비드 모리스 측이 81만 1600파운드(약 14억 1000만원)의 최고가로 낙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진주는 목걸이로 만들어져 중국 홍콩에 있는 한 고객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여배우와 바람난 프랑수와 올랑드…세계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 맨 윗줄 사진의 주인공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다. 그 아랫줄 왼쪽부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 올랑드의 사진이다. 그다음 줄 가운데 사진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과 카를...
  • 2014-02-01
  • 무라야마 전 총리|경향신문 자료사진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전 총리가 30일 아베 신조 총리의 작년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매국행위’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3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무라야마 전 총리는 전날 도쿄에서 열린 사민당 회합에 참석,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
  • 2014-01-31
  •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 우크라이나 아자로프 총리가 야누코비치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아자로프 총리는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사이트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미 야누코비치 대통령에게 총리 직무를 사임할데 대한 신청을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자로프 총리는 성명에서 현 충돌은 이미 우크...
  • 2014-01-30
  •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2011년 10월 반군에 처형되기 전 리비아를 42년간 철권통치하며 10대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한 공간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4가 관련 다큐멘터리를 내달 3일(현지시간) 방송키로 한 것. 카다피가 수많은 소녀를 성폭행한 비밀 방이 방송에서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 2014-01-29
  •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조 바이든 미 부통령은 작년 12월 12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가진 전화회담에서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자제를 요청했으나 아베 총리가 거부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복수의 미일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부통령은 자신이 앞서 같은 달 6일 서울을 방문, 박근...
  • 2014-01-29
  • 베트남서 국장급 회동 사실 숨겨 밀착하는 한·중 견제 의도인 듯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등으로 외교적으로 고립된 일본이 ‘북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도쿄(東京)신문은 28일 “북한의 송일호 북일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와 일본의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
  • 2014-01-29
  • 당지시간 1월 27일, 꾸바 하바나에서 개최하는 라틴아메리카공동체 정상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하바나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당지의 한 리발소에 들려 리발하고있다. 
  • 2014-01-28
  • 英紙 “구역질 등 부작용 줄여야” 내년쯤 ‘여성용 비아그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비아그라가 파란색 마름모꼴인 것에 빗대 ‘작은 분홍색 알약(little pink pill)’이라고도 불리는 이 약은 여성의 성욕을 높이면서도 식욕은 억제하는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 2014-01-28
  •  미국에서 한살배기 아들을 인간 방패 삼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던 비정의 40대 아버지가 경찰 총에 맞고 결국 붙잡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남쪽 콤프턴의 한 주택에서 지난 26일 밤 11시께 총격전이 벌어졌다. 40대 남자가 헤어진 여자 친구 집에 갔다가 여자 친구...
  • 2014-01-28
  • 파이낸셜타임스(FT)는 27일 자체 세계 100대 MBA를 선정하면서, 경기침체가 시작된 2008년과 2009년 입학해 불황이 한창이던 2010년 졸업한 MBA 출신자들의 연봉이 5년간 두배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북미와 유럽의 많은 경영자의 봉급이 동결된것과는 대조적이다. FT 설문조사에 응한 MBA 졸업생의 94%는 입...
  • 2014-0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