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신화통신] 이라크 경찰과 보건부문은 10일 이라크에서 이날 여러차례의 폭력습격과 무장충돌이 발생하여 최소 29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수도 바그다드 하비비예지역의 한 식당 부근에서 이날 저녁 차량폭탄테로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이라크 북부 살라헤딘주에서 한명의 자폭습격자가 폭탄을 실은 유조차를 몰고 두제레진의 한 검문소를 돌진해 최소 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살라헤딘주의 수부 티크리트 부근에서도 이날 안전부대를 겨낭한 두차례의 폭력습격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날 이라크안전부대는 계속 팔루자시 외곽에서 반정부무장을 소탕하고 팔루자를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쳤다. 포화습격으로 팔루자시내에서 1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한 가족이 팔루자로부터 탈출하는 길에서 도로변폭탄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밖에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와 서부 안바르주 등지에서도 여러차례 폭력습격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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