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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두개 주 분리 선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4일 08시10분    조회: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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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네쯔크주와 루간스크주는 11일 공민투표결과에 따라 우크라이나에서 분리해 주권국가가 되였음을 선포했다.

12일 우크라이나 돈네쯔크주와 루간스크주 공민투표 최종결과가 발표되였다. 그후 돈네쯔크주림시정부는 성명을 발표해 공민투표 결과에 따라 12일부터 주권국가가 되며 돈네쯔크인민들의 념원과 력사의 공정성을 감안해 돈네쯔크주인민공화국의 로씨야 가입문제를 고려해줄것을 로씨야련방에 청구한다고 밝혔다.

루간스크주 주장도 이날 공민투표결과에 따라 루간스크주는 우크라이나에서 분리해 독립적인 주권국가가 되였으며 유엔과 국제사회에 독립 승인을 신청할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크레믈리궁보도국은 12일 로씨야는 현지 공민들의 념원을 존중한다고 표했다. 로씨야외무성도 성명을 발표해 우크라이나 동부 두개 주 공민투표결과는 현지 민중들의 현실 태도를 구현했다면서 우크라이나당국은 반드시 국가의 미래구조와 관련해 광범한 대화를 갖고 전국의 모든 정치력량과 여러 지역이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럽련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반롬푀이는 12일 끼예브에서 유럽련합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11일 개최한 공민투표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미국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미국은 우크라이나 두개 주의 불법 공민투표결과를 승인하지 않으며 공민투표 방식에 대해서도 "큰 의심"을 품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랑스, 영국, 일본 등 나라 정부도 우크라이나 동부 공민투표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유럽련합 외교안보정책 고위급 대표 아스톤은 12일 유럽련합 외무장관회의에서 우크라이나정세가 재차 악화되였고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로씨야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기에 각국 외무장관은 로씨야에 대한 제재폭을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네쯔크주와 루간스크주의 민간무력은 4월초에 각기 “인민공화국”을 설립하고 5월 11일 각기 본 주의 지위문제에 관한 지방공민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우크라이나당국은 경고 또는 군사적행동을 취하는 등 방식으로 공민투표를 저지했지만 공민투표는 예정대로 진행되였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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