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통신] 로씨야의 이타르타스통신은 19명이 탑승한 헬기가 5월 31일 밤 로씨야 무르만스크주에서 추락해 2명이 부상입고 17명이 실종됐다고 1일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당지 비상대책부문의 소식보도를 인용해 사고기인 Mi-8 헬기가 31일 22시에 련계가 끊겼으며 부상자 2명은 1일 새벽 호림원들에게 발견되여 병원으로 호송되고 나머니 17명은 실종상태이며 수사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초보적인 분석에 따르면 헬기가 추락한 곳은 무르만스크주에 위치한 테르스크의 문오제로 호수지역으로 추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헬기에는 무르만스크주 부지사를 비롯한 여러명의 지역 관리들이 탑승했다.
한편 인터르팍스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지역 호수수면에서 헬기의 잔해물이 발견되였다. 5월 31일 사고지역은 밤에 안개가 짙었기에 악천후가 헬기추락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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