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난 흑인청년 마이클 브라운은 지난 9일 친구와 퍼거슨지역 거리에서 걸어가던중 한 경찰이 쏜 총탄 여러발에 맞아 숨졌다. 브라운은 당시 무기를 휴대하지 않았고 두손을 들고있었다. 이 사건이 시위활동으로 이어져 소요사태로 발전했으며 당지 주민들과 경찰간 심각한 대립을 불러왔다.
16일 새벽,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과 고무탄을 발사했다. 한시간후 시위자중 절도행각을 벌린자가 나타나 최소 5개 상가가 피해를 입었다. 신화사 기자를 비롯한 여러 매체의 기자들도 촬영도중 공격을 당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16일 연설을 발표해 이번 총격사건을 공개, 투명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함과 동시에 민중들에게 랭정을 유지할것을 호소했다. 15일 퍼거슨경찰은 브라운이 사망 직전 한 상점에서 절도하는 행위가 담긴 CCTV 화면을 공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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