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 아메리카”는 미스 뉴욕 대표인 키라 카잔체브(22살)가 차지했다. 이로써 뉴욕이 3년 련속 미스 아메리카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州)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2015 미스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외교관을 꿈꾸고있다는 로씨야계 미국인 카잔체브가 미스 아메리카의 왕관을 받게 됐다. 참고로 지난해 미스 아메리카는 인도계 미국인 니나 다블루리가 뽑혔다.
로씨야 특유의 금발과 커다란 입이 매력 포인트인 그녀는 시종일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수영복 심사에서는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하며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였다.
로씨야 이민자의 딸로 1세대 미국인인 그녀는 로씨야어와 영어는 물론 스페인어까지 총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유명한 사립대학인 호프스트라대학교 아너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최근까지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대학시절 정치학과 국제학, 지리학을 전공한 그녀는 법학 박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미래에는 국제 외교와 관련한 일을 하는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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