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빠 방탄헬멧 안에 잠든 아기…가슴 뭉클 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18일 15시39분    조회:18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랑하는 이들을 남겨두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 중인 영국 파병 군인들과 가족들의 가슴 뭉클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영국 군인들과 그의 아들, 딸들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이미지들을 최근 소개했다.


한 아기가 아빠 품에서 곤히 잠들어있다. 얼룩덜룩한 위장무늬 군복과 같은 무늬패턴의 방탄헬멧 안이 아기의 잠자리다. 담요에 싸인 채 잠들어있는 이 아기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 든든한 아빠 품에서 걱정 없이 꿈나라에 머물러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베테랑 군인 마이클 크라우톤의 아들 레일리 제임스 크라우톤으로 촬영 당시 겨우 생후 9일 째였다. 지금 영국 잉글랜드 윌트셔 티드워스 타운에 살고 있는 레일리는 이제 1년 9개월의 건강한 유아로 성장했다.

두 번째 사진을 보면, 이번에도 한 아기가 곤히 잠들어있다. 비록 아빠 품은 아니지만 군복을 담요 삼아 나무통 안에서 편히 자고 있다. 옆에는 아빠의 것으로 보이는 군화와 군모 그리고 흉장(胸章)이 함께 하고 있다. 로버트 코트와 그의 아들 해리 코트의 모습이다.

세 번째 사진은 첫 번째와 유사하게 아빠의 방탄헬멧을 품고 잠든 아기의 사진이다. 다만 다른 점은 여자아이라는 점이다. 라이언 윈슨 하사와 그의 딸 에밀리아 윈슨의 모습이다.

해당 사진들은 영국군 가족을 위한 자선 단체 ‘My Daddy Is A Soldier Adventures’가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기념 달력에 쓰인 이미지들이다. 사진 대부분이 해외 파병 임무로 오랜 시간 가족과 떨어져야하는 군인들의 뭉클한 순간을 담고 있다. 다른 이미지까지 총 13장의 사진이 달력제작에 쓰였다.


한편, 해당 달력은 ‘2015 작은 군인들 달력(2015 Little Trooper Calendar)’이라는 이름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9.99파운드(약 1만 7천원)에 사전주문이 가능하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전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베스트10'은 어디일까. 15일(현지시간) CNN은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N트래블러)가 독자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도시 친절도 순위'를 보도했다. CN트래블러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멜버른이 '가장 친절한 도시' 공동 1위로 꼽았...
  • 2014-08-18
  • 미국 미주리주 주지사가 소요사태로 세인트루이스시 퍼거슨지역이 비상사태에 진입하여 16일 자정부터 17일 새벽 5시까지 야간통행을 금지한다고 16일 선포했다. 18살 난 흑인청년 마이클 브라운은 지난 9일 친구와 퍼거슨지역 거리에서 걸어가던중 한 경찰이 쏜 총탄 여러발에 맞아 숨졌다. 브라운은 당시 무기를 휴대하지...
  • 2014-08-18
  •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틈을 타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EPA=연합뉴스) 무장괴한들 "에볼라는 없다" 소리쳐…에볼라 확산 우려 (요하네스버그·서울=연합뉴스) 류일형 특파원·이재준 기자 =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
  • 2014-08-18
  • 네팔내무부가 16일 저녁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며칠간의 돌발적인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84명이 숨지고 113명이 실종되였으며 54명이 다쳤다. 내무부 관원은 홍수와 산사태로 429채의 가옥이 붕괴되고 5220채의 가옥이 물에 잠겼으며 수천수만가구가 구조를 기다리고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16일 긴급회의를 열고 재해...
  • 2014-08-18
  • 아베 8.15 추도사(AP=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의 일본 부도칸(武道館)에서 8.15 추도사를 읽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국들에 대한 가해와 반성'과 '부전(不戰) 맹세'를 언급이 없었다. "평화 맹세 새롭게 하는 날…역사 겸허히 마주할 것" (도쿄=연합뉴스) ...
  • 2014-08-15
  • 일본 대학 3곳 100위권…서울대 101∼150위권 (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판 세계 대학 평가에서 미국 하버드대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15일 중국 상하이(上海) 자오퉁(交通)대학이 인터넷 홈페이지(www.arwu.org)에 발표한 '2014년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가 1위...
  • 2014-08-15
  • ▲ 흑인 소년의 경찰 총격 사망에 항의하는 "손들어, 쏘지마! 구호"를 알리는 한 시위대의 트위터 갈무리. ⓒ @The_blackness48 최근 미국에서 경찰의 비무장 흑인 청소년 사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사용을 규탄하는 시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미국 ABC·NBC 등 주요 방송에 따르면 1...
  • 2014-08-15
  • 브라질 대통령 호세프는 13일 브라질 사회당 대선후보 캄푸스가 비행기추락사고로 사망했다며 애석함을 표하고나서 3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호세프는 대통령부에서 발표한 공고에서 캄푸스는 청년시기부터 정계에서 활동했으며 “위대한 정치수령이고 위대한 동반자”라면서 그의 불행에 “깊은 ...
  • 2014-08-15
  • [CCTV.com한국어방송]미국의 한 5살 남자 아이가 시장 연임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도셋은 미국 미네소타주 북부의 소도시 입니다. 도셋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1달러를 낸 사람 중에서 제비를&nbs...
  • 2014-08-15
  • 올해 31세인 이딸리아 녀성 세레나 비올라노는 요즘 나뽈리 린근의 작은 마을 메르콜리아노에 있는 부모님집에서 살고있다. 10대때 썼던 좁은 침대를 언니와 함께 써야할 정도로 불편한 생활이지만 독립은 꿈도 꿀수 없다. 법대를 졸업한후에도 일자리를 구할수 없었기때문이다. 그는 비교적 안정한 직업인 공증인이 되려고...
  • 2014-08-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