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 류학 중국인 37만 4439명, 가장 많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19일 08시03분    조회:20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미국 대학으로 류학온 외국인학생중 중국인 류학생이 27만 4439명으로 가장 많은것으로 집계됐다고 비영리 조사기관 IIE 보고서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 중국인 미국 류학생은 2012년에 비해 16.5%나 증가했으며 작년 전체 외국인학생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중국 다음으로 미국에 가장 많은 류학생을 보낸 국가는 인도(10만 2673명)와 한국(7만 627명)이였다. 중국, 인도, 한국 세 나라 류학생이 미국으로 류학온 전체 외국학생의 약 50%를 차지하고있는 셈이다.

2000년부터 지난 15년동안 미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류학생은 약 72% 늘어난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미국 대학에 등록한 학생중 외국인학생 비률은 2120만명중 4.2%(89만명)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내에서도 개방정도가 크고 유명 대학들이 많은 대도시에 외국인학생들이 몰렸다. 1년 학비가 7만딸라에 달하는 미국 뉴욕대는 올해 신입생중 20%가 넘는 학생이 외국인 류학생인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부가 장학금제도를 적극 운영해 류학을 장려하는 쿠웨이트,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미국으로 류학오는 학생들이 급증하고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중국대학 학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중국학생들의 미국 류학이 결국 줄어들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있다. 보스톤컬리지의 국제고등교육쎈터 필립 알브바흐 총괄은 《중국 대학들이 학교시설과 교육질을 높이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있어 이러한 현상이 미국의 대학교육산업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내다봤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전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베스트10'은 어디일까. 15일(현지시간) CNN은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N트래블러)가 독자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도시 친절도 순위'를 보도했다. CN트래블러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멜버른이 '가장 친절한 도시' 공동 1위로 꼽았...
  • 2014-08-18
  • 미국 미주리주 주지사가 소요사태로 세인트루이스시 퍼거슨지역이 비상사태에 진입하여 16일 자정부터 17일 새벽 5시까지 야간통행을 금지한다고 16일 선포했다. 18살 난 흑인청년 마이클 브라운은 지난 9일 친구와 퍼거슨지역 거리에서 걸어가던중 한 경찰이 쏜 총탄 여러발에 맞아 숨졌다. 브라운은 당시 무기를 휴대하지...
  • 2014-08-18
  •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틈을 타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했다. (EPA=연합뉴스) 무장괴한들 "에볼라는 없다" 소리쳐…에볼라 확산 우려 (요하네스버그·서울=연합뉴스) 류일형 특파원·이재준 기자 =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교...
  • 2014-08-18
  • 네팔내무부가 16일 저녁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며칠간의 돌발적인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84명이 숨지고 113명이 실종되였으며 54명이 다쳤다. 내무부 관원은 홍수와 산사태로 429채의 가옥이 붕괴되고 5220채의 가옥이 물에 잠겼으며 수천수만가구가 구조를 기다리고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16일 긴급회의를 열고 재해...
  • 2014-08-18
  • 아베 8.15 추도사(AP=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의 일본 부도칸(武道館)에서 8.15 추도사를 읽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국들에 대한 가해와 반성'과 '부전(不戰) 맹세'를 언급이 없었다. "평화 맹세 새롭게 하는 날…역사 겸허히 마주할 것" (도쿄=연합뉴스) ...
  • 2014-08-15
  • 일본 대학 3곳 100위권…서울대 101∼150위권 (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판 세계 대학 평가에서 미국 하버드대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15일 중국 상하이(上海) 자오퉁(交通)대학이 인터넷 홈페이지(www.arwu.org)에 발표한 '2014년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가 1위...
  • 2014-08-15
  • ▲ 흑인 소년의 경찰 총격 사망에 항의하는 "손들어, 쏘지마! 구호"를 알리는 한 시위대의 트위터 갈무리. ⓒ @The_blackness48 최근 미국에서 경찰의 비무장 흑인 청소년 사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사용을 규탄하는 시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미국 ABC·NBC 등 주요 방송에 따르면 1...
  • 2014-08-15
  • 브라질 대통령 호세프는 13일 브라질 사회당 대선후보 캄푸스가 비행기추락사고로 사망했다며 애석함을 표하고나서 3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호세프는 대통령부에서 발표한 공고에서 캄푸스는 청년시기부터 정계에서 활동했으며 “위대한 정치수령이고 위대한 동반자”라면서 그의 불행에 “깊은 ...
  • 2014-08-15
  • [CCTV.com한국어방송]미국의 한 5살 남자 아이가 시장 연임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도셋은 미국 미네소타주 북부의 소도시 입니다. 도셋에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1달러를 낸 사람 중에서 제비를&nbs...
  • 2014-08-15
  • 올해 31세인 이딸리아 녀성 세레나 비올라노는 요즘 나뽈리 린근의 작은 마을 메르콜리아노에 있는 부모님집에서 살고있다. 10대때 썼던 좁은 침대를 언니와 함께 써야할 정도로 불편한 생활이지만 독립은 꿈도 꿀수 없다. 법대를 졸업한후에도 일자리를 구할수 없었기때문이다. 그는 비교적 안정한 직업인 공증인이 되려고...
  • 2014-08-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