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80大 사건'… 1위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5일 15시28분    조회:21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80大 사건'… 1위 인터넷, 2위 페니실린, 3위 PC

英문화원 80주년 맞아 설문.
舊蘇 붕괴 8위, 위성발사 13위

월드와이드웹, 텔레비전, 라면, 월드컵, 디즈니 만화영화….



해외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영국문화원이 지난 80년 동안 세계를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평가한 80대 사건 중 일부이다. 영국문화원은 설립 80주년을 맞아 미국·러시아·영국·독일·중국·일본 등 10개국에서 1만명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한국은 이번 조사 대상국에서 빠졌다.

세계를 바꾼 사건 1위는 세계 인터넷망(網)인 월드와이드웹이었다. 팀 버너스 리가 1989년 개발한 월드와이드웹은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웹브라우저)을 실행해 'WWW'로 시작하는 간단한 인터넷 주소만 입력하면, 컴퓨터상에서 쉽게 그림·영상·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영국문화원은 "월드와이드웹으로 인류의 교육·거래·소통 등 생활양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며 "이용자 수가 5만명에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은 라디오가 38년, 텔레비전이 13년인 데 반해 월드와이드웹은 4년이었다"고 밝혔다. 월드와이드웹에 이어 개인용 컴퓨터는 3위였고, 텔레비전은 24위였다.

개인적 업적도 하나의 사건으로 간주돼 순위에 포함됐다. 개인으로서 가장 높은 순위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끼친 영향(7위)이었다. 만델라는 27년 동안 남아공 백인 정권에 의해 감옥에 갇혀 있었으면서도 화해와 용서로 흑인과 백인을 통합한 위대한 지도력을 보여줬다. 그에 이어 덩샤오핑(鄧小平)의 1980년대 중국 개혁·개방 정책이 17위에 올랐다. 음식으로는 유일하게 '인스턴트 라면의 발명(63위)'이 순위에 들었다.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일본 륙상자위대 집단자위권금지 해제후 첫 대규모 공개훈련 실시 일본 륙상자위대가 24일 후지산기슭의 동후지훈련장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실탄사격훈련-후지종합화력연습을 공개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7월 일본정부가 집단자위권금지를 해제하는 내각결의안을 통과한후 륙상자위대의 첫 대규모 공개훈련으로 된다. 이날 오...
  • 2014-08-26
  • 요즘 신규증가 에볼라감염병례 여러건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들 감염자들은 영국, 나이제리아와 세계보건기구에서 온 감염자들이다. 영국보건부가 24일 발표한 한 성명에서 시에라레온에 파견된 29살난 영국의료진의 한 자원봉사자가 진료소에서 자원봉사중 에볼라 중증환자와 밀접접촉과장에 에볼라바이러스감염이 ...
  • 2014-08-26
  • 알누스라 전선, IS와 거리두기 시리아 반군에 억류됐던 미국 언론인 피터 테오 커티스 씨(45·사진)가 2년여 만인 24일 풀려났다.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던 그는 2012년 10월 주변에 시리아를 여행하고 오겠다며 출국한 뒤 터키 안타키아에서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억류했던 조직은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
  • 2014-08-26
  • 유엔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라크에 《레벨3》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라크는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의 폭력으로 희생자와 피란민이 급증, 유엔과 관련 기관이 최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했다는 의미다. 이로써 현재 《레벨 3》이 선포된 국가는 수리아와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 2014-08-25
  •  49명 사망 41명 실종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현 토사와 산사태에 의한 사망자가 23일 49명으로 늘어났으며 또 41명이 실종상태이다. 경찰, 소방대원과 일본륙상자위대원을 포함한 약 2800명 구조대원이 23일 계속 수색행동을 긴장히 펼쳤다. 이날 3명 실종자 시신이 발견됨과 동시에 1명 부상이 심각한 남성...
  • 2014-08-25
  • 샌프란시스코 인근 규모 6.1 강진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나파 카운티의 한 소방관이 24일(현지시간) 규모 6.1의 강진으로 무너진 집채를 조사하고 있다. 2014.8.25 (AP=연합뉴스)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4일 오전 3시2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을 강타한 ...
  • 2014-08-25
  •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75%가 녀성이다. 영국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녀성부 장관은 최근 보건담당특임회의에서 “라이베리아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의 4분의 3이 녀성”이라고 말했다. 미국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라이베리아, 기네아, 시에라리온 등...
  • 2014-08-22
  • 중부 아프리카 내륙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출혈성 위장염으로 최소한 7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 발표했다. WHO는 보고서에서 민주콩고에서 지금까지 출혈성 위장염에 592명이 감염돼 이같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숨진 환자가운데는 보건관련 근로자 5명과 의사 1명이 포함됐다고 보고서는 ...
  • 2014-08-22
  • 가자지구 교전을 촉발한 이스라엘 청소년 랍치, 살해사건이 팔레스티나 무장정파 하마스의 소행임을 하마스 고위지도자가 인정했다고 영국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에제딘 알카삼려단”의 창립멤버인 살레흐 알아루리는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슬람교학자모임에서 지난 6월 이스라엘 10대 3명이...
  • 2014-08-22
  •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현 홍수와 산사태 재난에 의한 실종자수가 21일 19명이 추가로 늘어나 26명에 달했다. 이미 확인된 사망자수가 39명으로 늘어났다. 20일 이른 시각, 히로시마현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는데 시간당 강우량이 100밀리메터에 달했다. 폭우로 히로시마시 아사미나미구, 아사기다구 대면적 지역...
  • 2014-08-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