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IS 관계자 "요구 불응시 경고대로 일본인 인질 살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2일 15시12분    조회:23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日, 'IS 인질사태'에 'SOS' (AP/페트라 뉴스통신=연합뉴스) 수니파 무장 이슬람국가(IS)의 자국인 2명 인질 살해 협박과 관련, 요르단 수도 암만에 급파된 나카야마 야스히데(中山泰秀, 왼쪽 3번째) 외무성 부(副) 대신 등 일본 관리들이 21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압둘라 2세(오른쪽) 국왕을 면담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암만의 일본 대사관에 현지대책 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이슬람국가'(IS)의 한 남성 홍보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거듭 주장했다고 NHK가 22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새벽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NHK 취재에 "교섭을 위해 나카야마 야스히데(中山泰秀) 외무부대신이 요르단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는 등 자신들이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그는 특히 "하고 싶은 것은 실현시키겠다"면서 몸값 지불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현지 대책본부를 지휘 중인 나카야마 부대신은 이날 새벽 일본인 2명이 풀려날 수 있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보수집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일본인2명을 인질로 잡고 몸값을 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공개한 온라인 동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IS대원으로 보이는 복면 괴한이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 겐지(後藤健二, 왼쪽)씨와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와 함께 등장, 72시간 안에 2억 달러(2천180억원)를 지불하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한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회견에서 21일 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난 나카야마 부대신으로부터 "국왕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면적인 협력을 했다고 말했다"는 취지의 면담 보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가 장관은 일본 정부의 인질 석방 노력과 관련, "관련 국가, 부족, 종교 대표자 등에게 (아베 총리가 중동 방문 중) 표명한 지원은 비군사적인 지원이라는 점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설명 중"이라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이슬람국가(IS)가 다음 참수한 영국인 데이비드 코손 헤인스/뉴스1(유튜브 영상 캡처)   이라크·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13일 영국인 데이비드 헤인스를 처형했다고 AFP 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이날 IS는 사설 테러감시단...
  • 2014-09-14
  • 일본의 100세이상 고령자가 지난해보다 4천 4백여명이 늘어난 5만 8천 8백여명으로 집계됐다. 일본후생노동성이 오는 15일 경로의 날을 앞두고 고령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 1일 현재 100세이상 고령자는 녀성이 5만 천백여명, 남성이 7천 5백여명으로 녀성이 87%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100세이상 고령자수는 46.21...
  • 2014-09-12
  • 우크라이나 의회가 8월 14일에 통과한 “제재법”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포로센코가 10일 서명했다. 이 법률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외국 또는 외국인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할수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국은 이날 발표한 소식에서 이 법률에 근거해 국가리익과 안전이 받게 되는 현실적인 위협과 잠재적인 위협...
  • 2014-09-12
  • 당지시간 9월11일 런던의 한 거리에서 거대한 토끼분장모자를 쓴 모델들이 토끼가죽으로 옷을 만드는것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하고있다. 모델들의 이같은 시위는 런던복장쇼가 시작되기전에 있었다/중신넷
  • 2014-09-12
  • [서울신문 나우뉴스]독일에서 대졸자나 장인자격증을 가진 자들이 대학문턱을 밟아보지 못하고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고학력자(대졸 이상)들의 실업률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낮았고 병에 걸릴 확률도 훨씬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
  • 2014-09-11
  •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서아프리카 3개국(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동물을 매개로 중앙아프리카 15개국에서 7000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번째 미국인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미국은 에볼라 퇴치를 위해 의료 인력을 현지에 증파하고 에볼라 환자 후송을 ...
  • 2014-09-11
  • 력사상 최악의 민간인 공격으로 꼽히는 9ㆍ11 테러가 발생한지 13년.   매년 이때가 되면 되살아나는 《9ㆍ11 트라우마》속에 늘 테러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져왔지만 올해는 지난 13년을 통털어 그 어느때보다 위험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또 한번 《테러와의 전쟁》에 휘말리게 ...
  • 2014-09-11
  • 하버드대 2위-예일대 3위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프린스턴대가 2년 연속 미국 최고 대학에 선정됐다.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미국의 1800개 대학을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
  • 2014-09-11
  • 이산화탄소의 급격한 증가로 대기중의 온실가스 비중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바다의 산성화정도 역시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상태인것으로 분석됐다. 세계기상기구(WMO)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온실가스년보》를 통해 지난 1990년부터 2013년까지의 사이에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와 같은 주요 온실...
  • 2014-09-11
  • 살인과 가정폭력 등 개인간 폭력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쟁 사망자의 9배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안케 회플러 연구원과 미국 스탠퍼드대 제임스 피어런 교수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개인간 폭력이 전쟁중 폭력에 비해 주목을 덜 받고있지만 실상은 9배나 많은...
  • 2014-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