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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관계자 "요구 불응시 경고대로 일본인 인질 살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2일 15시12분    조회: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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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IS 인질사태'에 'SOS' (AP/페트라 뉴스통신=연합뉴스) 수니파 무장 이슬람국가(IS)의 자국인 2명 인질 살해 협박과 관련, 요르단 수도 암만에 급파된 나카야마 야스히데(中山泰秀, 왼쪽 3번째) 외무성 부(副) 대신 등 일본 관리들이 21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압둘라 2세(오른쪽) 국왕을 면담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암만의 일본 대사관에 현지대책 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이슬람국가'(IS)의 한 남성 홍보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거듭 주장했다고 NHK가 22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새벽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NHK 취재에 "교섭을 위해 나카야마 야스히데(中山泰秀) 외무부대신이 요르단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는 등 자신들이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그는 특히 "하고 싶은 것은 실현시키겠다"면서 몸값 지불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현지 대책본부를 지휘 중인 나카야마 부대신은 이날 새벽 일본인 2명이 풀려날 수 있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보수집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일본인2명을 인질로 잡고 몸값을 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공개한 온라인 동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IS대원으로 보이는 복면 괴한이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 겐지(後藤健二, 왼쪽)씨와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와 함께 등장, 72시간 안에 2억 달러(2천180억원)를 지불하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한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회견에서 21일 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난 나카야마 부대신으로부터 "국왕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면적인 협력을 했다고 말했다"는 취지의 면담 보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가 장관은 일본 정부의 인질 석방 노력과 관련, "관련 국가, 부족, 종교 대표자 등에게 (아베 총리가 중동 방문 중) 표명한 지원은 비군사적인 지원이라는 점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설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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