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IS, 요르단 테러범 석방 요구… 日 인질사태 새 국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6일 08시21분    조회:14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2명 가운데 1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며, 다른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요르단에 수감된 여성 테러리스트의 석방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일본인 인질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인질 고토 겐지(47)가 다른 인질 유카와 하루나(42)로 추정되는 인물이 피살된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지난 24일 밤 11시 10분쯤 유튜브에 공개됐다. 두 장의 사진에는 주황색 옷을 입은 사람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장면과 옷 위로 사람의 머리 부위가 보이는 장면이 각각 담겨 있다.

이 영상에서 고토는 영어로 “나는 고토 겐지다. 이것은 나와 함께 붙잡힌 유카와가 살해된 사진이다”라면서 “아베 총리가 납치 세력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72시간 안에 몸값을 내지 않아 유카와가 살해됐다”고 말했다. 이어 “IS는 더이상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요르단에 구속돼 있는 사지다 알 리샤위의 석방을 요구한다. 그녀가 석방되면 나도 풀려난다”고 말해 몸값 대신 인질 교환을 새로 요구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5일 오전 긴급 관계각료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 뒤 기자단에 “언어도단이자 용납하기 어려운 폭거다. 고토의 즉시 석방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미국과 영국 정상은 IS의 인질 살해에 대해 즉각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IS가 유카와 하루나를 잔혹하게 살해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美, 러 반발 무릅쓰고 공습 감행… 시리아 內戰 본격 개입] 美, 시리아內 IS 근거지 공습 알아사드 정권과 맞선 상황서 타깃 바꿔 '敵의 敵' 공격한 것 "하늘은 드론으로 가득 차고 땅은 마맛자국처럼 구멍 나" 美, 시리아 온건 叛軍도 지원… 푸틴 "美가 시리아 주권 침해" 우크라이나·동북아...
  • 2014-09-24
  • 올해 “미스 아메리카”는 미스 뉴욕 대표인 키라 카잔체브(22살)가 차지했다. 이로써 뉴욕이 3년 련속 미스 아메리카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州)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2015 미스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외교관을 꿈꾸고있다는 로씨야계 미국인 카잔체브가 미스 아메리카의...
  • 2014-09-24
  • 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내 기지에 대한 공습을 개시한 것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23일(현지시각)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공습 개시 발표 직후 푸틴 대통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회담에서 &l...
  • 2014-09-23
  • [워싱턴=CBS노컷뉴스 임미현 특파원] 미국이 시리아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22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개시했다. 미국이 그동안 독자적인 공습 가능성에 선을 그으면서 국제연합군 확보에 주력해왔지만 공습에 적극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힌 국가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시리아 공습은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것이라...
  • 2014-09-23
  • 손정의 알리바바 초대박, 14년전 207억원 투자가 77조 9000억원으로 '일본 최고 갑부'/손정의 알리바바 손정의 알리바바 초대박, 14년전 207억원 투자가 77조 9000억원으로 '일본 최고 갑부'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손정의 알리바바 투자가 초대박을 쳤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일본 최고 갑부 자...
  • 2014-09-21
  • 알리바바, 뉴욕 증시 상장(A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건물 정면에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공모가 68달러→첫거래가 92.70달러…시가총액 단박에 242조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첫 거래일에 무려 38% 이상 오르...
  • 2014-09-20
  • 창업자 마윈(馬云·영어명 잭 마) 회장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지난 15일 홍콩 투자설명회(로드쇼)에서 참석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하면...
  • 2014-09-20
  • 700여년 이어진 영국과 애증의 력사 스코틀랜드가 영국과 진정한 “남남”이 될수있을까. 사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영국)는 인종부터 다르다. 스코틀랜드는 켈트족, 잉글랜드는 앵글로색슨족으로 구성됐다. 피로 얼룩진 전쟁의 력사도 존재한다. 1300년 스코틀랜드를 침공한 잉글랜드 에드워드 1세는 저항군을...
  • 2014-09-19
  • 스코틀랜드의 분리 독립 주민투표를 이틀 앞둔 16일(현지시간) 에든버러의 한 아파트 위아래 층 창문에 각각 찬·반을 주장하는 표지판이 내걸렸다. [에든버러 AP=뉴시스] 307년 된 영연방의 운명을 가를 스코틀랜드의 독립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17일 독립 찬·반 진영에선 마지막 호소를 내놓았다.   3...
  • 2014-09-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