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베 부인, 유명 기타리스트와 한밤 은밀한 만남'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28일 09시27분    조회:26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日주간지 보도에 열도 들썩

"아키에, 뮤지션 호테이와 도쿄 술집에서 만나 어깨 기대고 목덜미 키스… 그의 20년 팬으로 알려져"

-파격 행보 새삼 주목

술 잘 마셔 한때 '회식 부장'… 남편보다 골프도 잘 쳐

"새벽 2시, 술 취해, 입술, 아양 떨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추락하는 지지율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이, 부인 아키에(安倍昭泰·53) 여사의 심야 스캔들이 터져 일본 열도가 떠들썩하다. 주간지 여성세븐은 9월 10일자 최신호에서 8월 하순 아키에 여사가 유명 기타리스트 호테이 도모야스(布袋寅泰·53)와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현장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여성세븐에 따르면 아키에 여사는 최근 도쿄 미나미아오야마(南靑山)의 단골 회원제 바를 밤 11시쯤 찾았다. 그녀는 지인들과 함께 1시간가량 레드 와인과 샴페인을 들이켰다. 술에 취해 눈이 풀리자, 아키에 여사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몇 분간 통화를 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그녀가 들뜬 목소리로 "불러버렸다! 지금 그가 온대"라고 자랑했다. 그리고 10분 뒤, 검은색 재킷에 청바지 차림을 한 호테이가 바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아키에 여사는 지난 2013년 4월 호테이 도모야스와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왼쪽 큰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우리는 범띠 친구”라고 적었다. 작은 사진은 콘서트 중인 호테이. 아키에 여사는 남편 아베(오른쪽 사진) 총리에게 서슴없이 직언하고 대외 생활도 활발해‘정치인 아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니치신문·AP 뉴시스

아키에 여사는 호테이의 바로 옆에 앉아 쉴 새 없이 말을 걸었다고 잡지는 전했다. 일부 목격자는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거나 목덜미에 키스를 하는 등 주변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대담한 스킨십을 했다"고도 전했다. 아키에 여사의 입술이 호테이의 얼굴로 향했다는 증언까지도 나왔다. 새벽 2시가 넘어 아키에 여사는 경호원 품에 안긴 채 귀가했고, 그 직후 호테이도 가게를 빠져나갔다.

호테이는 1981년 록 밴드 보위(BOØWY)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30년 넘도록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0㎝의 훤칠한 키에 야성미 넘치는 외모를 갖춰 여성팬들의 지지가 절대적이다. 그는 뮤지션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약했는데, 1998년 영화 '사무라이 픽션'의 주연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해졌다. 특히 2003년 영화 '킬빌' OST에 수록된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가 대히트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국에 가정을 둔 채 일본을 오가던 무역상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 핏줄이기도 하다. 발라드 가수이자 성우인 가수인 이마이 미키가 아내이다.

2005년 발간한 자서전에서 그는 "아버지가 한국인이라 아웃사이더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아키에 여사는 호테이의 20년 넘는 열성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브 공연에는 반드시 참석하고, 동갑내기 호랑이띠인 호테이와 인연을 만들기 위해 '호랑이띠 클럽'을 결성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아키에 여사는 그간 파격 행보로 일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아 왔다. 결혼 전 광고회사에 다닐 때 남다른 주량으로 '회식 부장'을 맡을 정도로 활달한 성격으로, 연예인 친구도 많고 골프도 남편보다 잘 친다. 남편이 총리직에서 물러나 있던 2012년 선술집을 개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정 내 야당'을 자처하며, 남편에게 '돌직구 발언'도 서슴없이 한다. 그녀는 과거 인터뷰에서 "정치가의 아내는 어떠해야 한다는 편견에 갇히고 싶지 않다"고 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인간미가 담긴 유고 편지 27편이 11일(현지시간) 경매에 부쳐졌다. 11억원을 호가하는 경매가가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칼라바사스에 있는 역사수집품 경매업체 ‘프로파일스 인 히스토리’(Pro...
  • 2015-06-16
  • 빨간 아빠 옷, 하늘색 아기 옷, 안은 모습까지…31년前과 똑같은 모습 영국 왕실이 31년 전 모습을 재현했다. 13일(현지 시각)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89세 생일 축하행사에서 여왕의 손자인 윌리엄(33) 왕세손이 빨간 영국군 군복 차림으로 하늘색 아기옷을 입은 아들 조지(2) 왕자를 오른손...
  • 2015-06-14
  • 13일 런던 도심에서 연례행사인 세계 나체 자전거 타기 행사에서 국소만 가린 사이클리스트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 행사는 사이클리스트들의 안전과 유류 사용의 억제에 의한 환경보호 등을 내세우고 있다. 【런던=신화/뉴시스】
  • 2015-06-14
  • 창업자가 임시 CEO로 나서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 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
  • 2015-06-14
  • ● 5명중 2명이 일하는 년금세대 일본에서는 년금을 받으면서 일하는 고령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일본 총무성의 최근 로동력조사에 따르면 65~69세 고용률은 2014년 40.7%로 전년 대비 1.8% 포인트 늘어나 3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명중 2명이 일하는 년금세대인것이다. 65~69세 남성의 고용률은 51%로 ...
  • 2015-06-11
  •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이 9월에 새 프리미엄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4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갤럭시노트 4 에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관람객들.   [스포츠서울] 9월이 뜨거워질 것 같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
  • 2015-06-10
  • 은행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기존의 보안시스템은 충분히 안전한가, 더 안전한 방법은 없을가? 청화대학과 한 과학기술회사가 얼굴인식기반 현금자동인출기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얼굴인식 현금자동인출기는 먼저 사용자의 신분증사진을 인식한 뒤 현금인출기내에 장착된 카메라가 사용자 얼굴을 스캐닝하고 이 두...
  • 2015-06-10
  • 애플이 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핑크색 디자인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도 퍼지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9월 25일 출시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IT매체 모바일뉴스는 현지 이동통신업체 ‘보더폰...
  • 2015-06-08
  • 출발! 혼자 노저어 태평양 횡단(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의 20대 여성이 하루 최대 16시간까지 혼자 노를 저어 태평양을 횡단하겠다는 도전장을 던졌다. 8일 AP통신에 따르면 주인공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사는 모험가 소냐 봄스타인(29)이다. 봄스타인은 미국 서부의 해안도시 샌프란시스코를 ...
  • 2015-06-08
  •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메르스 환자수 9명. 사진은 김포공항의 한 관광객 [서울신문] 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메르스 환자수 9명, 중국 출장자 1차 양성…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신부전 위험도”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자임에도 중국으로 출장을 간 K(44)씨에 대해...
  • 2015-05-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