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상에 없던 신차 210대 베일 벗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5일 22시36분    조회:18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15일 언론공개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210대의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 ‘N 비전 그란 투리스모’, 벤틀리모터스 ‘벤테이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위쪽부터)가 대표적이다. 각 업체 제공
 
올해 유럽 자동차 시장은 긴 터널을 완연히 지난 듯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회복세 속에 상반기(1∼6월) 유럽 승용차 판매량은 716만998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다.

그래서일까, 독일에서 15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의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27일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는 고급차, 고성능차들이 대거 선보인다. 자동차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인 친환경차와 최근 인기를 반영하듯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품도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66회인 IAA는 39개국 1103개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참가한다. IAA에 따르면 참가 업체수가 이번 세기(2000년대) 들어 가장 많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월드 프리미어)만 210대에 달한다. 눈에 띄는 월드 프리미어 차량을 모아봤다.


○ 고급·고성능차의 향연 

아우디는 고성능차 ‘뉴 아우디 S8 플러스’를 공개한다. 4.0L TFSI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이 605마력, 최고 시속이 305km다. 일반 ‘S8’에 비해 출력이 85마력 향상됐다.

BMW는 자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6세대 모델을 내놓는다. 운전석에서 손 제스처로 기기를 조작하는 ‘제스처 컨트롤’, 무인 주차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고 차체 구조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을 대거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페라리는 V8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이 670마력에 이르는 ‘488 스파이더’를 전시한다.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초, 200km까지는 8.7초에 불과하다.

롤스로이스는 컨버터블(지붕개폐형) ‘던’을 공개한다. 1950∼1954년 28대만 제작된 ‘실버 던’에서 영감을 얻었다. 트윈터보 6.6L,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은 563마력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지붕개폐형)’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정의와 비전 등을 공개한다. N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i20 랠리카’와 ‘N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전시용 차)도 전시한다.


○ 전기차-SUV도 인기 끌 듯 

아우디는 한 번 충전해 500km 이상 달릴 수 있는 ‘e트론 콰트로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전기 모터를 전륜 차축에 하나, 후륜 차축에 두 개를 달아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배터리팩은 LG화학, 삼성SDI와 협업해 개발했다. 

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뉴 740e’를 공개한다. 뉴 7 시리즈를 기반으로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했다. 유럽 기준 연료소비효율은 L당 47.6km다.

푸조는 쿠페형 소형 전기차 콘셉트카 ‘프랙탈’을 선보인다. 한 번 충전 시 4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차체 중량이 1000kg에 불과하다. 지상고를 지형에 따라 조절할 수도 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의 차세대 모델을 공개한다.

 
SUV의 인기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틀리모터스는 SUV ‘벤테이가’를 내놓는다. 12기통 실린더를 ‘W’자 모양으로 배열한 6.0L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SUV이지만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 최고 시속은 301km다.

기아자동차는 모터쇼에서 신형 4세대 ‘스포티지’를 공개한다. 쌍용자동차는 내년 초 선보일 양산형 콘셉트카 ‘XLV-에어(티볼리의 롱보디 버전)’를 전시한다. 미니는 ‘뉴 미니 클럽맨’을 내놓는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미국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7일) 새벽 열리는 유엔 안보리 긴급 회의에선 강도 높은 추가 제재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우식 특파원입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 시간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늦은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 2016-01-06
  •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25년만에 다시 외교를 단절했다. 사우디를 수장으로 하는 이슬람 수니파와 이란이 맹주인 시아파는 7세기 이후 1400년 가까이 대립과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 이들은 왜 같은 무슬림임에도 서로를 향해 칼과 총을 겨누는 것일까?
  • 2016-01-05
  • ' 12·28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로 동북아시아 구도에 격랑이 예상된다. 위안부 문제라는 제어판이 사라짐에 따라 한·미·일의 남방 3각 안보협력이 가속화하고 이에 맞서 북·중·러의 북방 3각 협력이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위안부 문제는 복합적 ...
  • 2016-01-05
  • [앵커] 사우디아라비아가 테러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피고인 47명을 한꺼번에 처형했습니다. 이 중에는 반정부인사인 시아파 지도자도 포함됐는데, 중동 시아파 진영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1979년 이후 처음으로 사형수를 집단처형했습니다. 1979년에는 68명이었...
  • 2016-01-03
  • 2일(현지시간)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피살된 멕시코 모렐로스 주 테믹시코 시의 기셀라 모타 시장이 앞서 1일 시장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엘살바도르서 새해 첫날 29명 피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멕시코를 포함한 중미 국가들에서 연말연시 유혈 범죄가 잇따라 터졌다. 멕시코 수도 멕시...
  • 2016-01-03
  •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의 후폭풍이 거세다. 일본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도 못했으면서 위안부 문제를 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한 것이 말이 되느냐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굴욕’ 협상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이번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와 우리 국민의 정서에 한참 못미...
  • 2016-01-01
  • (서울=뉴스1) 윤이나 기자,방은영 디자이너 = 대형 사건·사고가 많았던 2015년, 우리를 지킨 것은 슈퍼 히어로도 아니고 저명인사들도 아니었다. 그것은 직위와 명성에 기대지 않고,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시간과 땀, 친절을 내어준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이 계급과 속물근성, 공치사에 따라 선...
  • 2015-12-31
  • 한국 정치판엔 ‘진짜 청년’이 드뭅니다. 불혹을 훌쩍 넘겨도 젊은이로 쳐주는, 이상하게 관대한 기준 탓이 큰데요. 기성 정당이 짐짓 드러내는 저 가혹한 너그러움 뒤엔 소장(少壯)에 대한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나이를 충분히 먹어야만 위정 자격이 생긴단 저들의 당연전제는 기만일 공산이 큽니다. 애...
  • 2015-12-29
  • [한겨레] 군 전투능력·사기 올랐단 의미 ‘현지병력 양성’ 미 전략도 작동 팔루자 보급선 끊을 요충지 확보 이라크 안바르주의 주도 라마디를 탈환한 이라크 정부군이 28일 안바르 경찰청 앞에서 이라크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라마디/AFP 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한 이라크 라마디가 이라...
  • 2015-12-29
  • [앵커] 한일 간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파장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협상에서 우리가 무엇을 얻었는가. 과거의 일본의 사과도 있었습니다만, 그것과 비교해서 그럼 진일보한 것인가, 이런 문제도 짚어봐야 될 문제인 것 같고요. 그리고 앞으로 과제는 무엇인지 데스크 브리핑에서 차근차...
  • 2015-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