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류운산 상무위원, 김정은 제1비서와 면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0일 10시55분    조회:23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류운산이 9일 저녁, 평양 백화원국빈관에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김정은과 면담했다.

류운산 상무위원은 김정은 제1비서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친절한 문안과 따뜻한 축복을 전하면서 습근평 총서기의 친필서한을 전달했다.

 

 [신화사 평양 10월 10일] 10월 9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은 평양 백화원영빈관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제1비서를 회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편지에서 쌍방의 로일대 지도자들이 친히 쌓아오고 알심들여 키워온 중조전통친선은 쌍방 공동의 고귀한 재부라고 하면서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중조관계발전을 유지해왔으며 량국관계 발전을 수호하고 다지며 발전시키는것을 견지해 왔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은 중조관계의 전반성과 량국 발전 대계로부터 출발해 조선측과 밀접히 소통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량국관계의 장기적이고 튼튼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친필서한에 사의를 표하면서 습근평 총서기에 대한 자신의 친절한 문안과 따뜻한 축복을 전해줄것을 류운산 상무위원에게 부탁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에 즈음하여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류운산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조선에 파견한 것은 조중간의 두터운 정을 충분히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이는 조선당과 인민에 대한 큰 고무라고 하면서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중국대표단의 이번 방문이 조중친선을 계승하고 량자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조선은 중국의 발전을 밀접히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이 이룩한 괄목할만한 발전성과에 대해 자신의 성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중국인민이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두리에 굳게 뭉쳐 하루속히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선반도 문제에 언급해 류운산 상무위원은 조선반도의 평화안정은 해당 각측의 리익에 부합되고 본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안정 수호에도 유리하며 관련 각측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류운산 상무위원은 중국측은 지속적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목표를 견지하며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하고 이를 위해 일관하게 응분의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표했다.

류운산 상무위원은 조선측과 함께 노력해 조속히 6자회담을 재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제1비서는 조선은 현재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평화롭고 안정된 외부환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조선은 북남관계 개선, 조선반도정세 안정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면서 해당 각측이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류운산 상무위원은 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인 최룡해 비서와 면담했다.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재무부 이어 상무부 ‘초강수’  WMD전용 부품 등 수출 의혹  최근 5년 화물내역 제출 요구  中기업 대북거래중단 속출할듯  전략대화 앞두고 美·中 ‘격돌’ 미국 상무부가 2일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가 북한 등에 제재대상 품목을 수출했다고 판단, 본격적인 ...
  • 2016-06-03
  • 성인 매월 300만원 지급…스위스 5일 국민투표 스위스 버스 정류장 앞 국민투표 포스터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스위스 버스 정류장 앞에 붙어 있는 국민투표 포스터. 스위스는 이달 5일 기본소득을 비롯한 연방정부 안 5건을 대상으로 국민투표를 한다. 2016.6.2 photo@yna.co.kr 삶의 질 개선-노동의욕 ...
  • 2016-06-02
  • (자료사진) © AFP=뉴스1 희귀병 앓아 결혼 전 의뢰…결혼 후 찾으러가니 이미 '기능 상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한 남성이 결혼 전 냉동 보존을 의뢰한 자신의 정자를 무단 폐기했다며 담당의사와 병원을 상대로 총 1000만엔(약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
  • 2016-06-02
  • 중앙일보·닛케이 저출산 공동조사 한국과 일본은 저출산 닮은꼴이다. 2005년 한국(1.08명)과 일본(1.26명)은 나란히 최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중앙일보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조사에서 양국의 젊은 층은 결혼과 육아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했다. 인구 5000만 지키자 같은 듯 다른 양국 20~40대 인식 “출산해...
  • 2016-05-30
  •   안도 모토코 차장 (42세), 직장생활 19년차. 일본 도쿄 미나토구 홈쇼핑 회사인 오크론마케팅의 안도 모토코(安藤素古·42·여) 차장은 1998년 신입사원 시절부터 막차 시간이 다가오는 줄 모를 정도로 일에 빠져 살았다. 덕분에 능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일을 계속 맡았다.   20대에 회사 동료와 7...
  • 2016-05-30
  • 【두오몽=AP/뉴시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뵈르뎅 전투100주년을 기념하기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두오몽 납골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양국의 화해를 의미하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을 붙이고 있다. 두오몽 납골당에는 양국 13만 명의 무명전사자가 합장돼 ...
  • 2016-05-30
  • [한겨레] 일본선 원폭피해 알리는 상징 2마리는 화환 건넨 학생들에 2마리는 방명록 옆에 놓아 오바마가 히로시마에서 접은 종이학 4마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7일 히로시마에서 종이학을 접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학생들로 가장 붐비는 공간은 원폭 후유증으로 백혈병이 발병해 ...
  • 2016-05-29
  • 319명 탄 대한항공기 日서 이륙 전 화재 (도쿄 교도=연합뉴스) 27일 낮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던 중 왼쪽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319명이 타고 있었으나, 날개에...
  • 2016-05-27
  •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지역 N40번 국도. 하얀색 도요타 코롤라 승용차 한 대가 이란에서 파키스탄 방면으로 달리고 있었다. 이 차에 탄 사람은 미국이 쫓고 있는 탈레반 최고지도자 아흐타르 만수르. 이란에서 가족을 만난 뒤 근거지인 파키스탄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국경과 가까운 이 도...
  • 2016-05-27
  • 지난해 프랑스 파리 테러를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미국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힙합 공연장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뉴욕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총격 직후 콘서트장 내부입니다. 앞다퉈 현장을 빠져나가려는 관객들로 극장 안은 물론...
  • 2016-05-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