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갑부 50명은 누구? 1위 빌 게이츠(MS) 워런 버핏(투자달인) 제프 베조스(아마존) 블룸버그(전 뉴욕시장) 등 주목, 대선주자 트럼프 탈락... 비지니스인사이드 공개
빌 게이츠가 세계 최고 부자랭킹 1위에 올랐다.여성이 1위는 월마트다. 대선후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럼프는 탈락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 공개 세계 최고 갑부 50명은 누구?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세계 최고 갑부 50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제전문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드가 27일 세계 부자들의 자산을 추적·평가하는 '웰스 X'의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한 세계 최고 갑부 50명 순위에서 빌 게이츠가 874억 달러로 선두에 랭크됐다.
2위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ZARA) 창업자인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다. 오르테가는 668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은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인터넷 상거래업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그리고 미국 석유 재벌 데이비드 코흐 등의 순이다.
미국 대통령 출마를 고려 중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9위에 올랐다.
부동산 재벌로 미국 대선의 공화당 경선 여론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는 랭킹 진입에 실패했다.
여성 1위는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 상속자인 앨리슨 월튼이다.
50명의 최고 부자 중 29명이 미국 출신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