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의 '새 간섭주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6일 21시24분    조회:8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1일, 이라크 전쟁 결과는 자신이 생각지 못한것이라면서 이라크 전쟁을 찬성하는것은 잘못된 결정이고 자신의 최대 정치유감이라고 고백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직중 “최대실수”는 리이바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것이라고 승인한데 이어 힐러리가 또 이같은 언론을 발표하면서 중동정세에 개입하여 다년간 정치재난을 야기시킨 미국에 대한 각측의 불만을 자아냈다.

모함메드 전 아랍국가련맹 사무총장 보좌관은, 힐러리의 태도는 오직 정치리익을 얻기 위한것이라며 누구든지 전쟁에서 숨진 일반인과 지금도 류리걸식하는 난민, 그리고 전반 지역의 손실에 대해 책임질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3년, 미국은 이라크가 대규모 살상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리유로 전쟁을 발동했다. 13년이 지난 지금도 이라크는 의연히 교파분쟁과 테로조직의 기승으로 혼란에 빠져있다. 뿐만 아니라 이라크 전쟁을 도화선으로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 수리아 내전이 이어졌고 게다가 극단조직인 “이슬람국”세력이 창궐해지면서 중동국가와 인민이 직면한 재난은 결코 “유감”이란 두 글자로 덮어둘수 없다.

모함메드는, 모든 배후에는 아랍지역을 분렬하기 위한 미국의 “새 간섭주의”원칙이 숨어있다며 미국은 자원과 지역정치정세를 통제하기 위해 중동 전반지역을 혼란속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힐러리의 고백과 관련해 에집트 피라미트 정치전략연구센터 연구원이며 국제관계 전문가인 세이드는, 매번 총선 때면 후보들은 모두 도덕이란 허울을 쓰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한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중동정세에 대한 미국의 간섭은 파멸적인 것이라며 인권과 민주, 자유를 핑게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아랍지역을 분렬하려는것이 미국의 근본적인 행동방침이라고 지적했다.

세이드는 또, 미국은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게 되자 이른바 “직접간섭”에서 점차 “간접간섭”으로 정책을 전변시켰지만 의연히 “세계경찰”노릇을 하고 있다고 표했다.

중동문제 전문가 파디는, 당면 중동지역을 불법 점거하고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테로주의는 미국의 간섭과 지지 그리고 이라크 전쟁과 갈라놓을수 없는 련계가 있다고 말했다.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는것은 영원히 일반인이다. 지역정세의 영향으로 에짚트는 2011년이후 두차례나 정권교체와 경제쇠퇴에 직면했다.

에짚트 시민 애하매드는, 13년이 지난 지금의 이라크와 리비아, 수리아 정세에 대해 분노를 표하면서 우리가 원하는것은 평화와 안정이라고 말했다.

에짚트 시민 이부라신도, 전쟁으로 숨진 사람들을 생각하면 만약 미국이 후회가 무엇인지를 안다면 이 지역에 대한 략탈을 중단하고 평화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인민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로 알려진 발렌타인데이는 성 발렌타인의 축일이다.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Valentinus, 밸런타인은 영어발음)의 축일은 2월 14일로 3세기 후반에 순교한 같은 이름의 성인(축일도 동일)이 2명이 있으며, 또한 사적불명의 다른 수도사도 있었다.  로마시대 로마 황제 클...
  • 2016-02-14
  • 지난 1년간 중국관광객들의 해외 소비지출 규모가 1조 2000억원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또 중국소비자들이 전세계에서 사들인 사치품(명품) 소비규모는 1168억딸라로서 전세계 사치품 소비의 46%나 차지했다. 신화넷은 13일 상무부의 통계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면서 중국관광객들이 세계의 주요려행 '소비군'으...
  • 2016-02-14
  • 상원 이어 하원, 사실상 만장일치로 가결…하원의장 행정부에 즉각 송부 북한만을 겨냥한 제재법안은 처음…"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제 입법" 돈줄 차단 '세컨더리 보이콧' 재량권 행정부에 부여…중국도 겨냥 대량살상무기·집권층 사치품·자금세탁 차단…김정은 책임규명...
  • 2016-02-13
  • 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러시아 정교회 키릴 대주교가 12일 1000여 년만에 처음 만나 양교 화합을 논했다.© AFP=뉴스1 파문 1000년만에 교회 결속에 한목소리 낙태 및 안락사는 양교 모두 반대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가톨릭과 러시아 정교회의 두 수장이 12일(현지 시간) 약 1000 년만에 처음으로 역사적 화해...
  • 2016-02-13
  • 호주 기업 블루스타라인이 타이타닉 침몰 106년만인 2018년 선보일 '타이타닉Ⅱ' (사진 출처=블루스타라인) © News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할리우드 영화로도 잘 알려진 호화유람선 '타이타닉'이 침몰 100여년만에 부활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호주 광산재벌인 클라이브 팔머...
  • 2016-02-12
  • 독일 남부서 통근 열차 충돌 (EPA=연합뉴스) 뮌헨 통근·통학 열차…방학이라 학생 승객은 없어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9일(현지시간) 오전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서 통근 열차가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께 뮌헨...
  • 2016-02-09
  •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문제 논의를 공식 개시했다.   한미 양국은 한반도에서의 미사일 방어능력 향상을 위한 결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본토나 제3국 방어에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드가 기본적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대...
  • 2016-02-09
  • 북TV, 광명성 4호 발사장면 보도(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광명성 4호 발사장면을 사진으로 내보냈다. 2016.2.7 미 국방부 "며칠내 협의 착수…명령 떨어지면 1∼2주 내 배치 가능" "사드 추가하면 한국 비롯한 우방 안보 향상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 미국 고...
  • 2016-02-09
  • 7일 북한 동창리 발사장에서 쏘아 올려진 북한 로켓(미사일)이 하늘 위로 솟아오르고 있다. (평양 교도=연합뉴스) ‘북 로켓 발사’ 복잡해 지는 한반도 정세 북, 중국의 만류에도 아랑곳않고 발사 한·미는 기다렸다는듯 ‘사드 협의’ 공식화 중 한반도 정책 변화없어 갈등 수면 위로   ...
  • 2016-02-09
  •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토마스 S. 벤달 미8군 사령관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해 군사적 조치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北핵실험으로 변하기 어려운 中 입장 드러나... 한미는 '사드' 공론화 이달말 부터 한미 군사훈...
  • 2016-02-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