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실크로드 국제포럼 및 중국-폴란드 지방과 경제무역 협력 포럼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2일 13시21분    조회:14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와르샤와=신화통신] 20일, 국가주석 습근평, 폴란드대통령 안드레이 두다는 와르샤와에서 실크로드 국제포럼 및 중국-폴란드 지방과 경제무역협력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제목으로 연설을 발표하여 "일대일로"를 함께 상의하고 건설하며 지역경제의 번영을 추동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대세에 따르고 민심에 부응하는것이라면서 우리는 실크로드정신을 고양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하고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대일로" 창의는 3년 동안 연선국가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다.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은 국정과 발전단계가 부동하고 문화상에서 차이가 존재하기에 함께 지낼 때에는 반드시 서로 존중하고 차이를 포용해야 하며 함께 일할 때에는 반드시 가난과 약소국을 도와주면서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일대일로"건설은 연선 각국의 공동한 사업으로서 여러 국가들은 함께 노력하여 잘 협력하고 잘 발전하며 잘 공유해야 한다.

습근평은 폴란드인민은 중국인민의 좋은 친구이고 좋은 동반자이다. 량국 친선은 력사가 유구하다면서 당면에 량측은 모두 "일대일로" 연선지역의 번영을 추진하고 지역협력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의향을 갖고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일대일로"건설, 중국-중동부 유럽국가협력, 중국-폴란드협력의 전개와 관련해 다섯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폴란드 협력을 "일대일로"협력의 모범으로 만들어 전반 지역의 협력을 이끌어야 한다.

둘째, 중점을 뚜렷이 하여 경제무역협력을 주요공격 방향으로 삼아 중국-유럽 무역과 투자기제 건설을 함께 추동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편리화 수준을 제고하고 유럽의 선진기술우세, 중국의 생산능력우세, 폴란드의 지역과 인재 우세를 통합하여 새로운 무역중심과 경제성장극을 구축해야 한다.

셋째, 긴밀히 협력하여 중국-중동부 유럽국가간의 협력을 "일대일로"건설과 더 긴밀히 접목시켜 지구적이고 실무적인 중국-중동부 유럽국가간의 협력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넷째, 기제를 최적화하여 지방정부, 기업과 기타 민간기구가 합력을 형성하게 해야 한다. 중국과 폴란드 량국 지방정부는 계속 교류를 강화하여 현지 기업과 기타 민간기구의 협력전개를 위해 가교역할을 많이 하고 잘해 각 령역의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중국과 폴란드 친선의 민의기반을 다져야 한다.

다섯째, 지력을 선행하여 싱크탱크의 지지와 선도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일대일로" 건설방안과 경로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여 전망계획접목, 정책조률, 기제설계에서 정부의 참모와 보좌관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리상신념, 정책해독, 민의통달에서 뉴대의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의 중고속성장을 유지할 능력이 있으며 여러 나라들이 계속 중국쾌속발전의 렬차에 탑승하는것을 환영한다.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성심성의껏 협력하고 실크로드정신을 고양하며 리익공동체, 책임공동체, 운명공동체를 하루속히 구축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하고 함께 공유해야 한다.

폴란드대통령 두다, 폴란드총리 시드워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실크로드는 과거와 오늘날 모두 유럽과 아시아와 련결시켰다. 폴란드는 "일대일로" 창의를 지지함과 아울러 중동부 유럽지역에서 솔선적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했으며 유라시아 협력에 적극 진력하고있다. 실크로드와 "호박의 길(琥珀之路)"을 련결하는것은 유라시아 안전과 번영의 촉진을 위해 중요역할을 발휘하게 될것이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폴란드 방문 기간에 량국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했는데 이는 폴란드와 중국의 경제무역, 과학기술, 지방 등 각 령역 협력의 거대한 잠재력을 더한층 격발시켜 량국인민들에게 더 좋은 복지를 마련해주게 될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살인 고백'이 거짓이 아님을 재차 확인했다고 BBC가 17일 보도했다. 특히 그는 살인 발언 파문을 무마하려는 대변인의 노력을 무색하게 하며 인권단체와 정적들의 비판에 불을 붙였다.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
  • 2016-12-18
  • 17일 저녁, 국방부 양우군 보도대변인이 일전에 매체가 보도한 중국 해군의 미 해군 드론 포획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양우군 보도대변인은 12월 15일 오후, 중국 해군 구조선이 남해 관련 해역에서 신원 불명 장치를 발견했다고 표했다. 오고가는 선박의 항행 안전과 인원 안전에 대한 위해성을 고려해 중...
  • 2016-12-18
  • “대통령의 11년 만의 방일을 내 고향인 나가토(長門)시에서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총리의 큰 노력으로 러·일 관계가 전진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이 러·일 관계 전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 2016-12-16
  • 미·영·호주 성 소수자 보호 목소리…"소수 이데올로기 강요" 반발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남편과 아내, 그와 그녀, 소년과 소녀처럼 성을 명확히 구분하는 단어보다는 성 중립성을 나타내는 단어를 쓰자는 움직임이 세계 각국에서 퍼지고 있다.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
  • 2016-12-16
  • 푸틴 로씨야 대통령은 12일 정부 전문실무회의에서 로씨야산 무기에 대한 수요시장을 안정시킬데 관한 조치를 취할것을 각 부문에 요구했다. 크렘린궁의 공식사이트에서 전한 소식에 따르면 푸틴은 이날 로씨야가 대외군사기술협력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로씨야의 무기수출은 전망이 좋고 무기주문 금액이 500억 딸라에 달하...
  • 2016-12-14
  •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 2016.4.1/뉴스1 © News1 日 "위안부 합의 등 뒤집히면 안돼" 경계 中 "사드배치 판단할 시간 있을것" 낙관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한반도에 주요한 이해 관계를 두고 있는 미국과 중국, 일본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절차 개시가 한반도에서...
  • 2016-12-13
  • 사무총장으로 193개 회원국과 마지막 총회…"나는 유엔의 아이"  "모두에겐 빈곤·공포없이 살 권리…사치품·흥정물 아니다"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사무총장으로 일한 것은 내 평생의 영광이었다"라며 "나는 떠날 준비를 하고 ...
  • 2016-12-13
  •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필리핀에서 '마약과의 유혈전쟁'으로 5개월여 사이에 6천 명 가까이 숨졌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마약이 근절될 때까지 이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인권침해 비판을 사는 '묻지마식' 마약용의자 처형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일간 필...
  • 2016-12-13
  • 최근 일본 아이찌현은 로인 운전자수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를 포기한 로인운전자에게 밥값을 할인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면허증을 반납하는 대가로 받는 증서를 제시하면 로인들은 음식점에서 15% 할인된 가격에 식사를 할수 있다. 현재까지 약 1만 2000명의 로인운전자가 면허를 포기한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최근 몇...
  • 2016-12-12
  • [도꾜=신화통신] 9일 일본 참의원 전체회의에서 찬성 다수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의안이 가결됐다. 이로써 TPP는 지난달 중의원 전체회의의 비준을 거쳐 일본 국회에서의 비준과정이 전부 마무리됐다. 이날 참의원 전체회의를 앞두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TPP가 발효되더라도 미래는 그닥 밝지 못할것으로 예측...
  • 2016-12-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