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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국제포럼 및 중국-폴란드 지방과 경제무역 협력 포럼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2일 13시21분    조회: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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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샤와=신화통신] 20일, 국가주석 습근평, 폴란드대통령 안드레이 두다는 와르샤와에서 실크로드 국제포럼 및 중국-폴란드 지방과 경제무역협력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제목으로 연설을 발표하여 "일대일로"를 함께 상의하고 건설하며 지역경제의 번영을 추동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대세에 따르고 민심에 부응하는것이라면서 우리는 실크로드정신을 고양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하고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대일로" 창의는 3년 동안 연선국가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다.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은 국정과 발전단계가 부동하고 문화상에서 차이가 존재하기에 함께 지낼 때에는 반드시 서로 존중하고 차이를 포용해야 하며 함께 일할 때에는 반드시 가난과 약소국을 도와주면서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일대일로"건설은 연선 각국의 공동한 사업으로서 여러 국가들은 함께 노력하여 잘 협력하고 잘 발전하며 잘 공유해야 한다.

습근평은 폴란드인민은 중국인민의 좋은 친구이고 좋은 동반자이다. 량국 친선은 력사가 유구하다면서 당면에 량측은 모두 "일대일로" 연선지역의 번영을 추진하고 지역협력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의향을 갖고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은 "일대일로"건설, 중국-중동부 유럽국가협력, 중국-폴란드협력의 전개와 관련해 다섯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폴란드 협력을 "일대일로"협력의 모범으로 만들어 전반 지역의 협력을 이끌어야 한다.

둘째, 중점을 뚜렷이 하여 경제무역협력을 주요공격 방향으로 삼아 중국-유럽 무역과 투자기제 건설을 함께 추동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편리화 수준을 제고하고 유럽의 선진기술우세, 중국의 생산능력우세, 폴란드의 지역과 인재 우세를 통합하여 새로운 무역중심과 경제성장극을 구축해야 한다.

셋째, 긴밀히 협력하여 중국-중동부 유럽국가간의 협력을 "일대일로"건설과 더 긴밀히 접목시켜 지구적이고 실무적인 중국-중동부 유럽국가간의 협력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넷째, 기제를 최적화하여 지방정부, 기업과 기타 민간기구가 합력을 형성하게 해야 한다. 중국과 폴란드 량국 지방정부는 계속 교류를 강화하여 현지 기업과 기타 민간기구의 협력전개를 위해 가교역할을 많이 하고 잘해 각 령역의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중국과 폴란드 친선의 민의기반을 다져야 한다.

다섯째, 지력을 선행하여 싱크탱크의 지지와 선도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일대일로" 건설방안과 경로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여 전망계획접목, 정책조률, 기제설계에서 정부의 참모와 보좌관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리상신념, 정책해독, 민의통달에서 뉴대의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의 중고속성장을 유지할 능력이 있으며 여러 나라들이 계속 중국쾌속발전의 렬차에 탑승하는것을 환영한다.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성심성의껏 협력하고 실크로드정신을 고양하며 리익공동체, 책임공동체, 운명공동체를 하루속히 구축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하고 함께 공유해야 한다.

폴란드대통령 두다, 폴란드총리 시드워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실크로드는 과거와 오늘날 모두 유럽과 아시아와 련결시켰다. 폴란드는 "일대일로" 창의를 지지함과 아울러 중동부 유럽지역에서 솔선적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했으며 유라시아 협력에 적극 진력하고있다. 실크로드와 "호박의 길(琥珀之路)"을 련결하는것은 유라시아 안전과 번영의 촉진을 위해 중요역할을 발휘하게 될것이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폴란드 방문 기간에 량국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했는데 이는 폴란드와 중국의 경제무역, 과학기술, 지방 등 각 령역 협력의 거대한 잠재력을 더한층 격발시켜 량국인민들에게 더 좋은 복지를 마련해주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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