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서안함(西安艦)과 형수함(衡水艦) ,고우호함(高郵湖艦)으로 구성된 해군군함편대가 동해함대 형주함(荊州艦) 등 여러척의 군함으로 구성된 편대와 함께 일본해 모 해역에서 실전 대항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 두 군함편대는 적, 남 쌍방으로 나뉘어 서로 등을 돌린채 공격수비대항을 진행했습니다.

훈련이 시작된후 쌍방은 일체화 지휘플랫폼에 의탁해 작전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해안기지와 해상, 공중 등 다원화 정보를 융합해 종합 해전 전장태세를 구축했으며 작전방안을 확정해 전투행동을 유연하게 조직했습니다.

'환태평양2016'훈련을 성과적으로 마친후 서안함과 형수함, 고우호함 등 군함 3척으로 구성된 편대는 하와이에서 출발해 서북쪽으로 항행했으며 소야해협을 통해 일본해에 진입했습니다.

함대는 항행과정 내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중국 군함관병은 출해시간이 길고 사업강도가 높은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속작전하는 완강한 작풍을 발양해 공격수비 조작훈련과 헬기이착륙, 항행공급 등 여러가지 과목의 훈련을 완성했습니다.

항행기간 타국 군기가 중국 해군군함에 대해 근거리 정찰과 감시를 진행하자 중국해군군함은 적시적으로 필요한 조치로 대응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군 연도 계획내의 훈련활동에 속합니다. 국제해역에서 진행한 원양 훈련은 세계 각나라 해군의 보편적 방법입니다. 중국해군군함편대의 이번 대항 훈련은 관련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부합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