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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주석이 제안한 아태지역 발전 중국방안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2일 08시01분    조회: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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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24차 정상회의가 20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됐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미래를 내다보며 개척 진취해 아태지역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자'란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아태지역의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개방으로 상생을 도모하며 융합으로 번영을 추진하고 부단히 개척 진취해 아태지역에서 발전의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날 세계경제는 여전히 심층적인 조정단계에 처해있고 회생의 동력이 부족하며 성장분화도 가심화되고 있다. 
 
앞서 열린 G20 항주 정상회의는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세계경제성장의 청사진을 그렸다. 아태 나아가 세계 경제의 리더인 아태경제협력체의 다음단계 발전이 이 청사진을 실현하는데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논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1단계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태지역의 엔진역할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다. 
 
습근평 주석은 경제글로벌행정을 확고히 이끌고 경제글로벌화가 더욱 포용적이고 모두에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인솔하며 모든 형식의 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태지역의 개방형 경제수준을 확고히 제고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해 아태자유무역구를 조속히 건설해야 하며 역내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의 병목을 단호히 타파해 베이징 회의가 채택한 10년 기한의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 청사진을 이행하며 기반시설과 규장제도, 인적왕래를 추진하고 전방위적이고 복합형의 상호연결망을 구축하며 '일대일로'창의와 관련 각측의 발전전략과 협력창의의 접목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 개혁과 혁신 구도를 확고히 구축하고 경제구조개혁을 추진해 아태지역이 세계경제를 리더하는 동력을 마련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아태경제협력체에 가입한 지난 25년간 아태지역을 개방의 선차적 방향으로 간주해왔다면서 2020년 보고의 목표기한이 임박해옴에 따라 더욱 장원한 협력비젼 수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각 측과 함께 발전을 주제로 개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일체화와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를 추진해 아태지역 협력의 웅위로운 화폭을 함께 그려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지속가능발전 추진과 관련해 연설했다. 그는 올해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이행하는 원년이라면서 아태경제협력기구는 마땅히 행동을 취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용적인 발전을 추진해 인민들이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하고 녹색발전을 추진해 발전의 품질과 효율을 제고하며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를 위한 건설에 박차를 가해 연동발전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이미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실시할데 관한 국가별 방안을 솔석적으로 발표했다며 혁신과 발전조화, 녹색,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을 관철해 의정의 실시를 전면 추진함으로써 세계와 아태지역의 발전을 위해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표했다. 
 
각 경제체 지도자들도 아태지역은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라면서 현 정세에서 아태지역의 개방형 경제를 구축하고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며 아태자유무역구 행정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태지역과 세계경제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또 각 회원 경제체는 아태경제협력체의 역할을 계속 발휘해 예년의 회의성과를 잘 이행하고 미래의 아태협력비젼을 잘 기획해 아태지역경제의 항구적인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주정선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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