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호 조선반도 인근 수역으로 이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0일 08시41분    조회:25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제3함대 8일 성명을 발표하고 함대 소속의 "칼 빈슨"호 항공모함 전투사단이 이날 싱가프로에서 출발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로 향발하기로 했던 원래의 계획을 변경하고 북상하여 서태평양의 조선반도 인근 수역으로 향했다고 말했습니다.

함대 사이트에 따르면 미군태평양사령부 하리리 하리스 사령관은 칼 빈슨호 항공모함 전투사단에 북상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전투사단에는 칼 빈슨호 항공모함과 해군제2항공대대,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두척, 타이콘데로가급 미사일 순양함 한척이 포함됩니다.

칼 빈슨호 항공모함의 모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산티애고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월초 임무수행을 위해 서태평양지역에 갔으며 일본과 한국에서 군사연습에 참가했습니다.

CNN은 미국 군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칼 빈슨호는 이번에 최근 있은 조선의 도발행위에 대한 반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중국국제방송
 

호주 가려던 航母 칼빈슨, 방향 틀었다
 
80여 함재 전투기 정밀폭격 임무
공격용 핵잠수함 2척 동행
北핵실험 가능성에 강력한 경고

 
미 칼빈슨 핵추진 항공모함 전단(戰團)의 한반도 근해 이동과 관련, 군 소식통은 9일 "같은 미 항모 전단이 한 달도 안 돼 한반도 해역에 2번이나 출동하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며 "북한의 6차 핵실험이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칼빈슨 항모 전단은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 참가를 위해 지난달 15일 부산기지에 입항한 뒤 우리 해군과의 연합훈련을 마치고 싱가포르로 이동했었다. 칼빈슨 항모 전단이 다시 한반도 인근 해역에 진입하면 한반도 인근에는 주일미군 기지의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호와 함께 2개 항모 전단이 배치되는 셈이 된다. 요코스카를 모항(母港)으로 하는 레이건호는 수개월째 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칼빈슨과 같은 형(型)인 니미츠급(級) 10개 항모 전단을 운용 중이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예방적 선제타격' 등 군사 작전에 나설 경우 웬만한 중소 국가 공군력에 맞먹는 타격력을 가진 항모 전단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칼빈슨에는 FA-18E/F 수퍼 호넷 전투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등 80여 대의 함재기가 탑재돼 있다. 유사시 그라울러 전자전기는 전파방해를 통해 북한 레이더망을 마비시킨다. 수퍼 호넷 전투기는 전자전기가 열어준 길을 통해 북 내륙에 침투해 들어가 정밀유도폭탄으로 핵·미사일 시설 등을 족집게 타격하게 된다.
 
칼빈슨 항모전단은 특히 '스톡데일' 등 5척의 이지스 구축함, '벙커힐' 등 2척의 이지스 순양함 등 총 7척의 이지스함을 호위함으로 거느리고 있다. 핵추진 공격용 잠수함도 2척가량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함과 핵추진 잠수함들은 최대 1300~2500㎞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하며 이번 시리아 공습 때도 사용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特朗普宣誓就任美国总统     1月20日,在美国首都华盛顿国会山,特朗普在美国第45任总统就职典礼上宣誓。当日,美国当选总统、共和党人特朗普在美国首都华盛顿国会山举行的就职典礼上正式宣誓就任美国第45任总统。 新华社记者殷博古摄 本报华盛顿1月20日电(记者章念生、张朋辉、陈丽丹)美国当选总统、共和党人...
  • 2017-01-21
  • 20일 정오 의사당 광장서 선서, 취임연설서 '미국 우선주의' 전후질서 대변혁 예고  나토 등 동맹 개편·보호무역 앞세워 '마피아 보스식' 힘 과시 전망  G2 갈등격화 때 한반도 파장 불가피 …"워싱턴 기득권만 번창" 타파 선언" 지지율 37% 출범속 항의 폭력시위 얼룩, 美언론 "전...
  • 2017-01-21
  •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20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의 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과 워싱턴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헌화 행사로 취임 행사를 시작한 트럼프는 오후 4시부터는 링컨 기념관 앞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
  • 2017-01-20
  • 【테헤란=AP/뉴시스】이수지 기자 = 이란 수도 테헤란 한복판에서 19일(현지시간) 역사적 고층상가가 화재로 무너져 진화하던 소방관 최소 30명이 순직하고 소방관 포함 최소 60명이 다치면서 동료 소방관들과 시민들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  소방관, 군인 구조대원이 밤새 건물 잔해에서 수색작업을 펼쳤다. 목격자...
  • 2017-01-20
  • "집 불타고 부서지고"…어린이 포함 최소 35명사망 부른 항공기 사고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16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 있는 마을이 터키 화물기 추락으로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비행기 사고현장[AKI프레스 캡처] 이날 오전 7시 31분께 비슈케크에서 ...
  • 2017-01-16
  •   난민을 발로 걷어차 거센 비난을 받은 웽그리아의 녀촬영기자가 법정에서 보호관찰처분을 받았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2015년 9월 세르비아의 접경지역 린근의 난민수용소에서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 난민을 걷어찬 뒤 질서위반 혐의로 기소된 촬영기자 페트라 라슬로가 3년간 보호관찰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2017-01-16
  • 올해 전세계 실업자가 340만명 늘어 2억명을 넘어서고 실업률은 5.7%에서 5.8%로 높아질것이라고 국제로동기구는 전망했다.  국제로동기구는 "세계고용사회전망" 년례보고서에서 세계 일자리창출이 로동인구의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실업자가 지난해 1억 9770만명에서 올해 2억 110만명으로 증가하고 래년에도 2...
  • 2017-01-16
  •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 대통령당선자 트럼프가 현지 시간으로 11일 대통령 당선후의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2백50여명 기자들이 기자회견에서 해커문제, 미국과 로씨야 관계, 의료개혁, 국경의 격리담 등 많은 문제와 관련해 질문했다. 약 한시간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가 각별히 신경쓰는 몇가지 일들을 짐작해 볼...
  • 2017-01-14
  • 제6차 중러 동북아안보협상회의가 12일 모스크바에서 열렸습니다. 공현우(孔鉉祐)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차관이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했고 양국의 외교부, 국방부, 안전부 등 관원들이 참가했습니다. 중러 양국은 현재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하며 양국은 고도의 관...
  • 2017-01-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