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트럼프, 대 꾸바“통제”정책 회귀...량국 관계 진보와 퇴보 엇갈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6일 14시29분    조회:11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대꾸바 정책 꾸바 관광업 비롯한 경제분야에 충격...영향 상대적 제한적, 앞으로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꾸바 미국과의 협상 계속 모색, 두나라 관계 정상화 실현...압력 받으면서 담판 하거나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북경=신화통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일전에 마이애미에서 미국은 계속하여 꾸바에 경제와 금융봉쇄, 무역운송금지 등 정책을 실시하고 관광과 무역 분야에서 오바마 정부 시기의 완화정책을 통제할 것이라고 표했다.
 
꾸바 로드리게스 외무장관은 꾸바에 실시하는 트럼프의 새로운 정책을 일종의 퇴보라고 평가했다. 로드리게스 외무장관은 꾸바는 미국과의 협상을 계속 모색하여 두나라 관계 정상화를 실현할 것이지만 압력을 받으면서 담판을 하거나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분석인사들은, 미국의 대꾸바 정책은 꾸바 관광업을 비롯한 경제분야에 충격을 가져다주게 되지만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며 앞으로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꾸바는 국제 분업에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외부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대꾸바 정책은, 미국기업과 꾸바 군변측이 통제하는 기업간의 비즈니스 거래를 금지하고 인원교류와 문화교류를 명목으로 하는 자유여행을 제한하는것이다. 또 미국 관광객은 반드시 단체 관광팀에 가입한후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만 꾸바관광을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중국 상무부 주밀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꾸바에 새로운 정책을 실시한후 꾸바 관광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미국으로부터 장기간 운수금지와 봉쇄의 영향을 받은 꾸바의 수출은 업종이 비교적 단일하다. 이러한 원인으로 관광업은 꾸바의 두번째 외화래원으로 되였고 꾸바경제 안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해왔다. 미국과 꾸바관계가 완화된이후 미국 항공사와 선박기업들이 꾸바 선로를 회복하면서 꾸바 관광업은 폭발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주밀 연구원은 트럼프가 재차 대 꾸바 관광을 통제함으로써 꾸바 관광업에 “급정거”식의 영향을 가져다주게 되였다고 인정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중앙아메리카 까리브 연구센터 왕붕 비서장은 꾸바 관광업의 미래를 락관적으로 평가했다. 왕붕 비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두나라 상업 항선과 미국 크루즈 선박의 꾸바 운항을 금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나라 경제무역 관계 전변에 기회를 마련해주었다고 표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꾸바 정책이 투자신심과 물자공급에 소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밀 연구원은 트럼프의 대 꾸바 정책은 의식형태면의 원인이 아니라 쌍무무역과 담판전략, 국내 당파 투쟁의 리익 균형을 고려했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에너지 수출은 트럼프 정부가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분야의 하나이다. 때문에 앞으로 꾸바와 미국간의 에너지 분야 협력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지난 시기 미국이 꾸바에 실시한 적대시 정책은 꾸바 경제발전을 제한하는 중요한 원인이였다. 전문가들은 꾸바의 미래발전은 미국과 꾸바 관계 발전의 제약성에서 체현될 것이라고 표했다.
 
왕붕 비서장은 오바마의 대 꾸바 “해빙”정책에서 트럼프의 “통제”정책에로의 회귀는 미국과 꾸바관계가 진보와 퇴보의 궤적을 련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꾸바관계가 단기간내에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없는 현황에서 꾸바는 적극적으로 국제시장에 융합되는 경로를 선택해야 한다. 미국의 정책을 통제할수 없는 상황에서 꾸바는 라틴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국가와의 친선 관계발전을 심화해야 할 것이다.
 
주밀 연구원은 꾸바는 경제모식 전변에서 일정한 성과를 가져왔지만 꾸바의 국제교류는 시장 무역과 투자가 아닌 경제기술 지원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주밀 연구원은 꾸바는 하루빨리 경제모식을 전변시키면서 경제 글로벌화의 시야로 국제산업에서의 위치를 장악하고 독특한 비교우세로 경제발전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표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이토록 심각했나… 인구절벽의 현장] [6] '노인의 나라' 일본 보니 인구 10년째 감소, 年 20만명 줄어… 30년 뒤면 1억명선도 무너질 판 올해 보육원 확충에 2조엔 투입, 불필요한 야근 등 없애 육아 지원 "늙어가는 한국, 日 반면교사 삼길" 웬만하면 외국인 노동자를 안 받던 일본이 올 11월 베트남...
  • 2017-06-16
  • [런던 아파트 화재 참사]  - 상당수 대피 못해… 붕괴 우려 43년 된 임대아파트… "10층서 던진 아이, 밑에서 받기도" 화재경보기 작동 안해… 작년 보수때 싸구려 마감재 사용   런던의 '타워링'… 600명 사는 24층 아파트 덮친 '대참사' - 14일 오전(현지 시각) 영국...
  • 2017-06-15
  • 英 아파트 화재…사망자 12명, 실종자 '수명'(런던 AP=연합뉴스) 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런던 시내 24층짜리 아파트 건물 화재로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또 " 복잡한 수습 과정에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 같다"며 "불...
  • 2017-06-15
  • 경찰 "테러와 관계 없어"…범인 자살로 범행동기 파악 힘들 듯  샌프란시스코 총기 난사 사건 [AP=연합뉴스](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물류운송업체 UPS 창고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 4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그러나 이 총...
  • 2017-06-15
  • "스컬리스 의원은 안정적 상태" 목숨에 지장없어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주(州) 알렉산드리아의 야구장에서 14일(현지시간)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5선의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의원 등에게 총기를 난사한 범인인 일리노이 주 벨레빌 출신의 제임스 T.호치킨슨...
  • 2017-06-15
  • 美버지니아 야구장 총기난사로 파손된 차량(알렉산드리아 A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야구장 총기난사 현장에서 한 경찰관이 총격으로 운전석 옆 유리창이 파손된 차량 옆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이날 한 괴한의 총기난사로 야구 연습을 하던 공화당 소속의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원...
  • 2017-06-15
  • [그래픽] 런던 24층 아파트서 큰 불…붕괴위험 속 참변 우려(종합)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런던경찰청은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런던 시내 24층짜리 아파트 건물 화재와 관련해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지금 단계에서 6명이 사망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앞으로 며...
  • 2017-06-14
  • 미국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의원(루이지애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미국 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의원(루이지애나) 등이 1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버지니아주(州) 알렉산드리아에서 다른 의원들과 야구 연습 중 총에 맞았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
  • 2017-06-14
  •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역대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빠른 정상회담 개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 첫 해외순방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으로선 '정치인 문재인'을 넘어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으로서 국제 외교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셈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문...
  • 2017-06-14
  • 북한이 15년 형을 선고받고 억류중이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전격 석방했다.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북한이 13일 노동교화형으로 18개월간 복역하다 혼수상태에 빠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를 석방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과 협상에서 웜비어의 석방을 얻어...
  • 2017-06-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