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 핵무장 용인못해"…아베-펜스 기자회견 주요내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7일 22시25분    조회:14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7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회담하고 북한의 핵포기를 위해 미일, 한미일이 공조해 압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두 사람이 회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 발언 요지.

■ 북한 문제

▲ 아베 총리, 펜스 부통령 = 모든 수단으로 북한에 대해 계속해서 압력을 최대한도로 높이자는 방침에 의견을 일치하고 미일, 한미일의 연대를 견지. 한미 연합훈련 실시는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 

북한의 '미소 외교'에 눈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국제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것도 확인하고, 북한의 제재 회피를 저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 핵무기로 무장한 북한은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유.

▲ 아베 =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의사와 구체적 행동을 보이지 않는 한 의미있는 대화는 기대할 수 없다.

▲ 펜스 = 북한에 대한 타협은 도발을 부를 뿐이다.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 곧 북한에 대한 전례 없이 엄중하고 강력한 경제제재를 발표할 것이다. 북한의 체제 선전이 올림픽을 강탈((hijack)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 

■ 주일 미군

▲ 아베, 펜스 = 주일미군 항공기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데 의견 일치. 주일미군 오키나와(沖繩) 후텐마(普天間)비행장을 나고(名護)시 헤노코(邊野古)로 이설하는 것을 비롯한 주일미군 재편 추진을 확인.

■ 미일관계

▲ 아베 = 미일동맹의 공고한 유대에 따라서 기초로 다양한 과제에 대응.

▲ 펜스 =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을 실현.

■ 기타

▲ 아베, 펜스 = 아베 총리의 외교 지침인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협력. 중국의 해양진출을 염두에 두고 동·남중국해의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 

아베-펜스 회담…"'北 미소'에 눈 빼앗겨서는 안된다는데 공감"(도쿄 EPA=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하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6일 무샤라프 파키스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카수리가 무샤라프가 이날 저녁 석방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무샤라프는 줄곧 이슬라마바드의 별장에 연금돼 있었습니다. 별장을 지키던 경찰들도 이미 철수했습니다. 무샤라프의 변호사 카수리가 6일 보석금을 바친후 와지드 아리 법관이 무샤라프의 석방을 명령했습...
  • 2013-11-07
  • [김현주기자] 세계의 약 75%에 해당하는 기업 최고 경영자들은 사물간 인터넷(IoT)과 연관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에 해당하는 비즈니스 리더들은 사물간 인터넷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7일 ARM은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 2013-11-07
  • 폭발로지붕이 날아간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철판으로 임시 복구하기 전의 모습. (연합뉴스DB) 떨어뜨리면 방사성 물질 유출 위험…폐로까지는 30∼40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최악의 사고를 겪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4호기 원자로의 핵연료 저장수조에서 핵연료봉을 꺼내는 작업이 다음 주...
  • 2013-11-07
  • [서울신문 나우뉴스]신비의 표정을 짓고 있는 모나리자. 그런 모나리자가 대머리라면 과연 어떨까? 궁금증은 최근 유럽에서 시작된 캠페인을 보면 바로 풀린다. 이탈리아에서 대머리 모나리자를 앞세운 암치료 캠페인이 시작돼 화제다. 약간은 충격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캠페인은 무료 암치료운동을 벌이고 있는 민간단체인...
  • 2013-11-07
  • [서울신문 나우뉴스] 11월 5일(현지시각) 실시된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빌 드 블라지오 후보가 당선되었다. 하지만 그의 당선에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그의 혼혈 아들인 단테 블라지오(16)와 딸 시에라 블라지오(18)가 톱스타 못지않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52세의 백인인 뉴욕시장 당선...
  • 2013-11-07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준억 특파원 = 시리아에서 6일(현지시간) 연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공군 정보장교 등 18명 이상이 사망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시리아 남부 도시 스웨이다의 공군 정보본부 앞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장교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스웨이다는 이슬람교 시아파의 소...
  • 2013-11-07
  •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에서 10대 임신과 낙태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13세 이상 청소년들에게 콘돔을 무료로 지급하는 방안이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뉴질랜드 언론은 뉴질랜드 북섬 혹스베이 지역에서 이런 방안이 처음 시행될 예정이라며 원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버스 승차권처럼 생긴 콘돔 교...
  • 2013-11-07
  •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일본 (石川島)중공업(IHI)이 5일(현지시간) 미국의 록히드 마틴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는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 엔진을 미국 엔진 전문 생산업체 프랫 휘트니(P&W)와 공동 생산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중국 중신사(中新社)는 일본 언론을 인용해 양국 회사가 전날 이 같은 협약을 체결...
  • 2013-11-06
  • "미 정보당국 도청에 뒤늦게 대응한 독일 신뢰못해"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에 임시 망명 중인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부친 론 스노든이 6일(현지시간) 아들에게 독일 망명을 시도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나섰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론은 이날 인터넷판을 통해 일부 내용...
  • 2013-11-06
  • 국제연합환경계획 "2013년 탄소배출격차보고서" 발표 현지 시간으로 11월 5일, 국제연합환경계획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를 발표했습니다. 는 세계 각국이 한 온실가스감량배출 약속과 과학자들이 제안하는 지구 기온 상승을 섭씨2도 미만으로 통제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량배출 수준 간의 차이를 말합니다. 보고서에 따르...
  • 2013-11-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