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매체 '원점회귀 안돼'… 北美신경전 우려 표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8일 08시41분    조회:20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강한 美가 주도권… 태도완화 필요” 북한 외무성이 대북 압박과 군사적 위협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하고 나서자 북-미 정상회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파악한 중국 매체들이 미국의 태도 완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人民)일보 자매지 환추(環球)시보는 7일 사설에서 “북한 외무성이 미국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한반도 정세 완화는 어렵게 얻어진 것이다. 북-미 정상회담이 무산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 국제사회는 큰 실망에 빠지고 북한과 미국 역시 손해를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한 미국이 전략적 주도권을 쥐고 있는 만큼 북한의 우려와 경계가 더 클 것이다. 북-미 간 난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상호 신뢰를 쌓기 위해 미국이 더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런민일보 해외판도 이날 1면 논평에서 “북한은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긴장 정세 완화와 북-미 정상회담 준비 등 한반도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이와 동시에 미국의 계속되는 압박과 군사 위협에 불만을 나타냈다”고 우려했다. 동아일보

社评:朝美,请朝着金特会勇敢往前走
 
  朝鲜外务省发言人6日对美国进行了自传出朝美将举行峰会以来罕见的严厉批评。那位发言人称,在当前的朝鲜半岛局势下,美国做出的一系列刺激朝方行为是“意在使局势回归原点的危险企图”。朝方发言人特别抨击了美方散布的一种说法:朝鲜表明的有关半岛无核化的意志是制裁打压的结果。
  华盛顿的确多次将平壤态度的转圜归功于美方施加严厉制裁,除此之外,美方一再表示这些制裁将持续下去。特朗普总统在金文会上月27日刚刚举行之后明确说,在朝鲜放弃核武器计划之前,美不会改变“极限施压”战略。
  一些分析人士认为,不排除特朗普的上述表态和平壤昨天打破沉默回击美方都有为金特会造势、营造筹码的考虑。但也有人从中看到朝美立场差距之悬殊,并因此对两国峰会能否取得积极成果感到担忧。
 
  总的来说,半岛局势缓和来之不易,如果它真的因美朝谈判破裂而回到原点,那么国际社会将非常遗憾,朝美也肯定会因此而蒙受损失。
  现在的情况是,朝鲜方面对外表态不多,人们了解的平壤态度主要有以下关键内容:一、它公开表示同意通过完全弃核实现半岛无核化目标;二、它对本国安全存在大量关切和担忧,希望弃核与对它的安全保障等同步进行;三、它已宣布将工作重心转向发展经济,应该对围绕朝鲜的国际局势发生重大缓和变化抱有真实期待。
  美国的表态则比较多,它们大致包括以下核心内容:一、欢迎朝鲜态度的变化,但怀疑这是平壤的“计谋”;二、强调对朝保持目前强度的极限施压和制裁,直到朝鲜事实上放弃核武器;三、朝鲜弃核不能拖很长时间,而应迅速实现。
  现在看来,金特会举行已是大势所趋,特朗普总统虽然说过他“有可能不会去”,并且表示如果发现谈不出结果,他会以礼貌的方式立刻中止会晤,但这些话很明显是华盛顿在峰会前的施压策略。如果峰会举行不了,对白宫是难以承受的政治损失,不仅对美国舆论,对韩国和国际社会也无法交代。
  一旦朝美领导人见面了,但是就无核化达不成相对具体的成果,或者美方不同意取消制裁和提供安全保障与朝鲜可信的弃核过程同步进行,那么谈判肯定会破裂。
  现在朝鲜已经单方面就停止核导活动做出承诺,朝韩缓和关系也已经迈出步子。美方同意单独举行朝美峰会,也算朝前迈了一步。但是朝美的巨大分歧仍一目了然,双方的高度不信任依然如故,打破这一关键僵局需要金特会去实现,人们对此抱有希望,同时也颇为担心。
  有一点必须指出,美国是强大的一方,战略主动权在手,朝美要走出互不信任,朝方的顾虑和警惕显然会更多。要以和平方式解开双方的死结,建立互信,美方必须表现出更多主动性。美方担心受骗,它的话语权多,可以把这种忧虑尽情展示。但是国际社会不妨想一想,缺少话语权的平壤,它对可能被美方耍了的担心又会有多重。
  战争有风险,也许和平也有程序上的风险。然而和平的风险再大,也比战争的风险要小得多。已经在筹备峰会的朝美双方还是要勇敢往前走,别后退。尤其对华盛顿来说,后退的政治风险很可能比往前走的风险更大。
 
2018-05-07 00:20 环球时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30일 저녁 뉴욕에서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미측은 북한 대표단에 뉴욕의 화려한 마천루를 잇는 스카이라인을 보여주는 사진도 공개했다. 북한 대표단에게 경제적 번영의 모델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폼...
  • 2018-05-31
  •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이준서 특파원 =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담판을 벌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만찬회동에 들어갔다. 31일 예정된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양측이 사실상 탐색전에 들어간 것이다. 이날 만찬은 뉴욕 맨해튼 38번가에 있는...
  • 2018-05-31
  • 미국 뉴욕 맨해튼의 속소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AFP=연합뉴스] JFK공항 계류장서 경호차량 4∼5대로 '에스코트'…공항서 맨해튼 숙소 직행 北유엔대표부 관계자들 "좋은 성과 이루려고 온것 아니겠나" 기대감 표시 뉴욕에 도착한 김영철 부위원장(뉴욕=연합뉴스...
  • 2018-05-31
  • 6·12 정상회담 사실상 공식화…"만약 7월12일 열리면 그것대로 준비"  "폼페이오-김영철 오늘 만찬, 내일 하루 회담으로 꽉 찰 것" 확인 "고위급회담 등 논의의 초점은 비핵화…실무회담들 긍정적"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이 내달 12일 열릴...
  • 2018-05-31
  • 보고서 이달 초 회람…"北 비핵화 안한단 건 누구나 알아" 北 패스트푸드점 평양에 들일 수도…한미 농업·인프라 인센티브©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북한이 당장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 2018-05-30
  • [앵커] 오늘(30일) 아침 새로 들어온 소식 보는 시간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가 오늘도 분주하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주변국들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전에 미국에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었는데, 러시아의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곧 북한을 찾을 것이라는 소식...
  • 2018-05-30
  • [앵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베 총리는 북미 정상회담 직전 워싱턴을 다시 찾아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일본이 소외되는 이른바 '재팬 패싱'을 우려한 때문으로 풀...
  • 2018-05-30
  • 인민넷 조문판: 6월 12일 예정되였던 싱가포르회담이 미국측에서 취소를 선포하는 짧은 곡절을 겪은 후 근일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조미 두측에서 회담이 예정 대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의사를 표하면서 미국측 대표단은 27일 판문점에 도착해 조선측과 정상회담전 준비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했고 또 28일 미국관원은 백악...
  • 2018-05-30
  • 인민넷 조문판: 28일 프랑스보건부에 따르면 담배상품 고가의 소비세 등 흡연통제조치에 힘 입어 2017년 프랑스는 100만명에 달하는 흡연자가 감소되였다고 한다. 프랑스공공건강국에서 지난해 18~75세 국내 주민을 무작위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매일 흡연을 하는 사람이 26.9%로 지난해에 비해 2.5% 하락했다. 이는 프랑스...
  • 2018-05-30
  • 벨기에 동부서 경찰관에 총격…경찰관 2명·범인 등 4명 사망(리에주 로이터=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동부도시 리에주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 등에 총격을 가해 경찰관 2명과 행인 1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다. 범인도 현장에서 사살됐다. 사진은 이날 사건 현장에 구급차량이 출동해 있는 모습....
  • 2018-05-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