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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맞춤형 ‘트럼프 모델’ 뭘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7일 20시58분    조회: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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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제시한 '트럼프' 모델이라는게 과연 어떤건지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인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트럼프 모델이란게 어떤 방식이 될 것인지 윤 진 기자가 전망해봅니다.

[기자]

미국이 새로운 비핵화 모델을 언급했습니다.

대통령 이름까지 붙였습니다.

그만큼 미국도 고심이 크고 집중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모델'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건 없습니다.

전면적인 선 비핵화 후 보상이라는 리비아 모델을 공식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줄곧 '단계적, 동시적' 방식을 주장해 왔습니다.

미국은 '포괄적 일괄 타결'을 강조하며 쪼개지 않겠다고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양측의 요구를 묶어서 주고받는다는 큰 틀에 합의하고 실천은 단계적으로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중간선거와 2020년 대통령선거를 고려할 때, 미국은 속도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비핵화 초기 단계에 북한이 핵탄두나 핵물질, ICBM 일부를 해외로 내보내면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가에서 해제하는 상응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트럼프 모델은 여러 모델의 특징을 하나씩 따 온 방식도 가능합니다.

핵물질을 미국이나 다른 지역으로 반출하는 리비아나 카자흐스탄 모델, 핵 시설을 용도 변경하고 핵 전문가의 이직을 돕는 우크라이나 모델, 검증에 국제기구가 들어가는 남아공 모델 등을 합치는 방식입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모델이 최대 난제로 꼽히는 핵시설 등에 대한 검증 문제를 어떻게 담아낼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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