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14일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날 이른 시간에 네타냐후와 통화하면서 양국의 공동방어조약 체결 가능성과 양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데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대선 이후에도 관련 논의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의회가 지난 5월 말에 통과한 제안에 따라 이스라엘은 9월 17일 재선을 치르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의 관계는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국제사회의 보편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2018년 5월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은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트럼프는 골란 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공식 인정하는 공고에 서명하면서 국제사회로부터 반대와 비난을 받았습니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