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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DC서 총격 사건 2건…2명 사망·7명 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0일 22시50분    조회: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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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AK 스타일 소총 무장 용의자 2명 추적…사건 연관성 확실하지 않아"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현윤경 기자 =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하루 새 2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에서 약 3㎞ 떨어진 워싱턴 DC 북서부의 컬럼비아 하이츠 구역에서 19일 밤(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19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워싱턴DC 인근의 거리에 경찰이 출동해 있다. [미국 WJLA-TV 홈페이지 캡처]


총격 사건은 밤 10시 5분께 보고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희생자들은 이 구역에 위치한 한 아파트 건물의 뜰에 서 있다가 주행 중인 닛산 세단 승용차를 탄 용의자 2명이 쏜 총에 맞았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총격 피해자 중 5명은 남성이고 1명은 여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들은 AK 스타일의 소총을 사용했다고 경찰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경찰은 범행이 일어난 아파트 단지의 뒤쪽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으며 이들은 알 수 없는 번호표가 부착된 밝은색 닛산 승용차를 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조사하고 보안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BC방송 관계사인 WJLA-TV는 구급차가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이송하는 장면을 트위터에 올리고, 15번가와 컬럼비아 로드의 교차로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대응 작전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19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워싱턴DC 컬럼비아 하이츠의 교차로에 주민들이 나와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이와 별도로 이날 워싱턴DC의 북동부에서도 3명이 총에 맞는 또 다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와 NBC 방송은 전했다. 

피해자들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이 사건은 브렌트우드 로드 인근의 로드아일랜드 애비뉴 1400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밤 10시 30분께 사건 발생이 보고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경찰은 약 30분 이내에 발생한 두 총격 사건이 연관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W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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