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주·캐나다 이어 프랑스에서도…원숭이두창 감염 첫 확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20일 21시52분    조회:7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97년 촬영한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의 손바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BFM 방송이 보도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20일(현지시간) 파리를 품고 있는 일드프랑스 지역에 거주하는 29세 남성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원숭이두창 발병 지역을 여행한 전력이 없으며, 심각한 증상은 보이지 않은 채 자택에 격리 중이다.

벨기에에서도 이날 같은 파티에 참석했던 2명이 원숭이두창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영국에 다녀온 30대 남성이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보건부도 최근 유럽에서 시드니로 온 40대 남성이 원숭이두창과 비슷한 증상을 격리에 들어갔다.

캐나다 공중보건국도 전날 퀘벡주에서 두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퀘벡주 몬트리올 공중보건 당국은 17건의 의심 사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스웨덴, 이탈리아 등에서도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나왔다.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병해온 원숭이두창은 이달 들어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은 발열 등 독감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발진이 얼굴을 비롯한 온몸으로 퍼지기도 한다.

원숭이두창에 걸리면 2주∼4주간 증상이 나타난다. 천연두와 비슷해 보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사람 간 감염은 병변 부위나 체액, 호흡기 비말, 오염된 침구류 등을 매개로 밀접 접촉하면 발생할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据央视新闻报道,当地时间21日,澳大利亚现任总理莫里森在竞选总部发表讲话,承认败选,向工党领导人表示祝贺。 5月21日,澳大利亚迎来新一届联邦议会选举。初步计票结果显示,反对党工党大幅领先。澳大利亚媒体普遍预测,工党将组建新一届澳大利亚政府,工党领袖阿尔巴尼斯将成为新一任澳大利亚总理。 莫里森资料图。图源...
  • 2022-05-22
  • 독일 중서부서 1명 사망 50명 부상…미시간주도 '직격탄' (베를린·서울=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전명훈 기자 = 독일 중서부와 미국 미시간주 북부 등 지구촌 곳곳에 20일(현지시간) 토네이도가 닥치면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독일 중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파더보른과 립...
  • 2022-05-22
  • 러, 세베로도네츠크 등 루한스크 공세 강화…돈바스 장악 목전 하르키우 순찰하는 우크라이나 병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최근 우크라이나가 제2의 도시인 북동부 하르키우를 수복했지만 러시아군이 참호를 파고 버티면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
  • 2022-05-22
  • '승리' 노동당 대표 알바니즈 "공동 이익 목표로 통합 이룰 것" 호주 총선 승리한 알바니즈 노동당 대표 (시드니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실시된 호주 총선에서 승리한 앤서니 알바니즈 노동당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2022.5.22 photo@yna.co.kr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
  • 2022-05-22
  •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AP=연합뉴스] 세계 최고 갑부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과거 스페이스X 전용 제트기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머스크가 2016년 영국으로 향하던 스페이스X 소속 전용 제트기에서 여자 승무...
  • 2022-05-20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방문을 시작한데 대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아시아에서 분열과 대항을 시도하지 말고 이 지역에서 혼란을 조성하지 말길 미국에 희망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설리번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사무 보좌관이 일전에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 2022-05-20
  • 1997년 촬영한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의 손바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BFM 방송이 보도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20일(현지시간) 파리를 품고 있는 일드프랑스 지역에 거주하는&...
  • 2022-05-20
  • WSJ, 5가지 가능성 제시…우크라 반격에 무게·일각선 확전 예상도 러시아군과 대치한 우크라군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군사 부문을 포함해 모든 면에서 열세로 평가되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침략에 맞서 선전하면서 전쟁이 교착 상태...
  • 2022-05-20
  • 122년 만에 심각한 더위 기후 변화·도시화의 단면 히말라야 빙하 홍수 위험 탈진한 상태로 구조돼 물을 축이고 있는 인도의 새. 동물단체 와일드라이프 인도가 올해 들어 120년만의 더위를 맞았고, 시민들은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AFP연합뉴스인도가 올해 들어 120년만의 더위를 맞았다. 수도...
  • 2022-05-20
‹처음  이전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