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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유럽국가 외교인원 계속 추방하고, 미국 참의원은 400억딸라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 채택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20일 22시14분    조회: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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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외교부는 18일에 로씨야 주재 프랑스와 이딸리아 외교인원을 추방한다고 선포한 뒤 19일에는 뽀루뚜갈과 슬로베니아가 로씨야 외교인원들에 대해 비우호적인 조치를 취한데 대한 맞대응으로 로씨야에 주재한 이 두 나라 외교인원을 추방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로씨야 국방부는 19일, 지난 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아조프 제철소에 포위되였던 771명 우크라이나군과 우크라이나 군사력량인 “아조프 련대”인원이 투항하였다고 통보했습니다. 5월 16일이후 도합 1730명 무력인원이 투항했습니다. 이 가운데 80명 부상자가 포함되였고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들은 돈네츠크지구 돈네츠크시와 뉴아조스크 병원에서 치료 받고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작전지휘처의 그로모브 부처장은 19일, 마리우폴 아조프 제철소에서의 철수는 계속되고있다고 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가치가 1억딸라에 달하는 정액외의 안보 지원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것을 비준했습니다.
 
미 국방부 소식에 의하면 바이든 대통령이 비준한 이번 우크라이아에 대한 안보 지원에는 18문의 155밀리 류탄포, 18대의 류탄포 견인차, 3개의 포병 레이더 탐지 방지와 관련 무기장비들이 포함되였습니다.
 
이날 미 국회 참의원은 86표 찬성, 11표 반대의 표결결과로 총액이 약 400억딸라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미 중의원에서 채택된 이 법안은 바이든의 서명을 거친후 법률로 됩니다.
 
이날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에 반대표를 낸 련방참의원들은 모두 공화당 출신입니다. 이들은 법안의 가치가 너무 높아 재정 수입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비판하면서 또 우크라이나 지원 면에서 유럽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19일, 터키는 핀란드와 스웨리예의 나토 가입을 동의할 수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최근 터키측은, 핀란드와 스웨리예가 나토에 가입하자면 반드시 쿨드 레이버당과 “귤렌운동”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하고 터키에 국방설비를 수출하는 제한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수차 강조했습니다.
 
다른 한 보도에 의하면 핀란드와 스웨리예는 앞으로 며칠사이 대표단을 터키에 보내 자국 나토 가입문제와 관련해 터키와 론의하게 됩니다. 규정에 따라 나토는 반드시 30개 회원국이 “일치하게 동의”하는 전제하에 새 회원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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