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크라 동부 돈바스 전선 격전…러시아군, 보급로 차단 집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23일 05시24분    조회:6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크라군, 러시아군 진격 막기 위해 다리 파괴

파괴된 시베르스키도네츠강 교량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격전이 이어졌다고 로이터·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동부 돈바스(루한스크·도네츠크주) 지역 전선을 따라 러시아군의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격전이 벌어지는 곳은 도네츠크주의 리시찬스크·바흐무트 일대 마을과 루한스크주의 세베로도네츠크시 등지라고 우크라이나군은 설명했다.

러시아군은 이들 지역의 소규모 마을을 습격했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지 않았다고 우크라이나군은 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기갑부대의 진격을 막기 위해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240㎜ 방사포로 파괴했다.

러시아군은 이날 리시찬스크와 세베로도네츠크로 향하는 무기와 보급 물자 운송로를 끊기 위해 화력을 집중했다.

이고리 코나셴코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군 무기고 5곳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코나셴코 대변인은 돈바스 지역 3곳의 지휘소와 13개 보급 거점도 공대지 미사일을 이용해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월 24일 전쟁 발발 후 전차 등 군용 차량 3천198대, 무인기 977대, 항공기 174대, 헬기 125대, 로켓 발사대 408대를 파괴했다고 집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전쟁과 이별, 그리고 남은 자의 슬픔 (키이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성 미하일 황금 돔 수도원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프리마첸코 키이우 재향 군인부 키이우 부서장의 장례식 도중 부인 올레나씨가 고인이 누워있는 관에 손을 올리고 오열하고 있다. (키이우=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몇 ...
  • 2022-06-17
  •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지난 15일부터 서비스를 중단했다. 사진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추모하는 밈. /트위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표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27년 만에 역사 속으로 퇴장했다.   MS는 15일부로 인터넷...
  • 2022-06-17
  • 미국 테네시주 당국은 최근 마약 성분이 검출된 바닥에 떨어진 지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페리 카운티 경찰 제공       [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최근 유럽 전역과 미국에서 영문을 알 수 없는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     15일(현지시각) CBS·NB...
  • 2022-06-17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5일] ‘2022 한중일 3국 협력 국제 포럼(IFTC)’ 14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올해 포럼은 ‘미래 지향적 3국 협력: 지속적 평화, 공동 번영, 공통 문화’를 주제로 열렸다.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이 포럼 개...
  • 2022-06-17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왼쪽부터)가 16일(현지시간) 폴란드를 출발해 우크라이나 키이우로 향하는 열차에서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16일(현지시간) 폴란드를 출...
  • 2022-06-16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막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해 연설하는 모습이 스크린에 비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 뉴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수뇌부 간의 회의에서 핵무기를 사용한 전쟁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발언을 한 ...
  • 2022-06-16
  • "적 저항 뚫고 지상군 진로 개척하는 역할…대체할 무기 없어" 키이우 외곽 지역서 완전히 파괴된 탱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러시아군의 형편없는 탱크 운용 탓에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탱크 무용론'이 불거졌다....
  • 2022-06-16
  • 이르핀 방문한 프·독·이·루마니아 정상 (이르핀 EPA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클라우스 요하네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키이우 외곽 도시 이르핀의 전쟁 피해 현장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
  • 2022-06-16
  •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던 여객기 천장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더선 영국에서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향하던 여객기 천장에서 갑자기 물벼락이 쏟아지는 소동이 발생했다. 13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누수 사고는 지난 10일 영국항공 292편에서 발생했다. 런던...
  • 2022-06-16
  • 블링컨 미 국무 밝혀“우크라 미래는 우크라 국민에 달려” “젤렌스키의 어떤 결단도 지지” ‘우크라 주권’ 강조…군사 지원 지속 재확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AFP 연합뉴스국무, 동부타협 불가피 관측에 ‘우크라 주권’ 강조“어떤 결단도 지지”&...
  • 2022-06-16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