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쓰러진 네이마르, 오른발 부상,하필 손흥민과 경기 하루전… 네이마르, 오른발 부상 사진 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일 06시33분    조회:7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전을 앞둔 1일 미니게임 도중 오른발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 오른쪽은 그가 같은 날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슈퍼스타’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가 한국과의 친선전을 하루 앞둔 1일 오른발 부상을 당했다. 불투명해진 그의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이날 오후 5시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하던 도중 오른발 통증을 호소했다. 미니게임 과정에서 수비수를 제치다 상대와 충돌한 뒤 발등 부위를 부여잡고 주저앉은 것이다. 이후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응급처치를 받은 네이마르는 얼굴을 감싸며 고통스러워했다.

네이마르는 그대로 절뚝이며 훈련장을 벗어났고 이어진 훈련에는 복귀하지 않았다. 브라질 대표팀 의료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마르의 한국전 출전 여부는 미정”이라며 “내일 아침 다시 붓기를 확인하고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타고 있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유튜브 YTN ‘왓슈’ 채널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타고 있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유튜브 YTN ‘왓슈’ 채널

그러면서 “네이마르가 같은 부위를 예전에도 다친 적 있어 부상 직후 곧장 치료한 것”이라며 “해당 부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2018년과 2019년 연이어 오른발 중족골을 다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 네이마르는 “가장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은 새 중족골”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부상 소식이 전해진 후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른쪽 발 사진을 공개했다. 발등 부분이 눈에 띄게 부어오른 모습이다. 그는 걱정하는 팬들을 향해 “예뻐요?”라는 장난스러운 설문창을 올리고, 웃으며 눈물짓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네이마르를 비롯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서울 남산 일대, 강남 클럽,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등을 방문하는 관광 일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상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마주친 시민들의 목격담이 쏟아졌다. 선수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신나 하는 모습, 클럽 입구로 우르르 들어가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브라질 대표팀의 대결은 2일 오후 8일 열린다.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과 세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네이마르의 선발 맞대결이 예상돼 기대를 모았다. 둘은 2013년 평가전 이후 9년 만에 재회하는 듯 했으나,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확실치 않게 됐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로씨야 승전일 열병식 거행   로씨야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 승리 77주년을 기념해 열병식을 거행하였다. 블라지미르 푸틴 로씨야 대통령은 열병식 연설에서 조국의 운명을 결책할 때 조국을 보호하는 것은 언제나 신성한 것이라고 표시했다.   열병식은 현지시간 오전 10시 (북경시간 15시)에 ...
  • 2022-05-10
  • 73.9% 개표 상황서 2천407만표 획득…로브레도 1천144만표에 그쳐 선친 하야 후 36년만에 대권…'두테르테와 원팀·소셜미디어 마케팅' 주효 필리핀 대선 마지막 유세에 나선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 2022-05-10
  • 핏빛 물감 세례받은 주폴란드 러시아 대사(중앙) (바르샤바 타스=연합뉴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제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바르샤바의 소련 전몰 용사 묘에 헌화하려던 폴란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현지인들로부터 핏빛 물감 세례를 받았다고 타스 통신이 9일(현지시간)...
  • 2022-05-10
  •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AP 연합뉴스 미국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일본을 향해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일본 인구가 1950년 이후 가장 큰 폭인 64만 4천명 감소했다는 내용의 최근 교도통신 기사를...
  • 2022-05-09
  • 서부서 美-우크라 영부인 회담 러, 9일 전승절 열병식서 12년만에 핵전쟁 통제기 ‘둠스데이’ 과시 전망 ‘핵사용 불사한다는 최후통첩’ 분석… 러, 우크라 남부 헤르손 병합 공식화 우크라, 러함정 드론 격침 저항 계속 웃으며 손잡은 美-우크라 영부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 2022-05-09
  • “전승절은 바다 밑에서 보내”…우크라, 흑해 러 함정 또 격침 흑해 인근에서 러시아군 세르나급 상륙정이 격침되는 모습./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흑해 러시아군 함정을 격침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7일(현지시각)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 2022-05-08
  •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12.1 미국 강타 뉴욕,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확진-입원자 폭증 바이든 정부, 의료대란 대비 비상계획 수립중 미국 뉴욕시에서 지난 3일 거리의 간이 코로나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들. 뉴욕시는 백신 접종 완료율이 88%로 높은데도 최근 신종 변이가 잇따라 덮치면서 확진자와 입원자가...
  • 2022-05-08
  • 7일 오후 8시 54분(일본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서쪽 155km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국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27.00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다.
  • 2022-05-08
  • 러 집권당·점령군, 남부 헤르손주 통치계획 공표 크림반도 데자뷔…"러, 점령지 주민 탈출 차단중" 지난 3월 5일 헤르손주 스보바디 광장에서 열린 러시아 점령 반대 집회 모습.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점...
  • 2022-05-08
  • 러軍, ‘최후 항전’ 제철소 사흘째 공격 러, 키이우 등 거점 철도 발전소 공격…“우크라 항전의지 꺾으려는 의도” 러 “돈바스 독립 이미 확정된 사실”…전승절 전면전 선포 가능성은 부인 마리우폴서 시커먼 연기… 모스크바선 열병식 리허설 4일 우크라이나 남...
  • 2022-05-06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