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스페인·포르투갈 폭염 사망자 속출…산불까지 덮쳐 유럽 '비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7일 05시44분    조회:8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프랑스선 산불에 1만2천명 이상 대피

프랑스 산불
(지롱드 AP=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랑디라스 인근의 산불 모습. [프랑스 지롱드 지역 소방대 제공ㆍ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남서부 유럽을 중심으로 며칠째 이어진 폭염으로 관련 사망자가 속출하고 산불까지 연이어 발생하면서 각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몇 주 사이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초부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몇 명이 숨지기도 했다.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는 이날 산불로 수천 명이 대피했다.

최근 산불이 발생한 프랑스 지롱드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1만2천200명 이상이 대피했고, 1천 명이 넘는 소방관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스페인의 경우 최고 섭씨 45.7도에 달하는 이례적인 폭염이 며칠째 계속된 이후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

스페인 미하스 인근에서는 대형 산불로 3천 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현지 당국이 이날 밝혔다.

스페인 공중보건 연구기관은 거의 일주일간 이어진 폭염과 관련된 사망자가 36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곳곳에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포르투갈에서도 지난 7∼13일 238명의 초과 사망을 기록했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밝혔다. 초과 사망은 특정 시기에 통상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망 건수를 넘어선 추가 사망을 말한다.

이와 관련, 현지 당국은 폭염에 따른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 대부분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였다.

영국 기상청은 1819일에 런던 등 지역에 '적색 폭염 경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다음 주 영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기온이 섭씨 40도가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이날 긴급 대응 위원회를 소집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全球9个国家有约12720枚核弹头,较去年减少约410枚 共同社6月4日报道,日本长崎大学“废除核武器研究中心”(RECNA)3日发布估算结果称,全球9个国家截至6月共拥有约12720枚核弹头。虽然较去年减少了约410枚,军备质量不断提升。该中心基于世界各国专业机构和研究人员的文章进行了估算。界面新闻 企鹅号
  • 2022-06-05
  • 주말 맞아 델라웨어 체류…백악관 "잠시 대피했다 복귀" 경호국 "해당 항공기 비행지침 안따라…추가 조사 방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별장에서 휴일을 즐기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비행 제한 구역에...
  • 2022-06-05
  • 우크라 외무 "마크롱 발언 프랑스에 굴욕 안겨"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기자회견 하는 프랑스-러시아 정상 (모스크바 타스=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월 8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 회담을 마치고 나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nbs...
  • 2022-06-05
  • "러 군사 1만6천명 결집"…세베로도네츠크에선 치열한 공방 지속 우크라이나 슬로뱐스크의 파괴된 주거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슬로뱐스크 지역 인근에서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키고 있다고 CNN방송 등이 3일...
  • 2022-06-05
  • 资料图 不知不觉,俄乌冲突已经整整100天了。100天里,成千上万鲜活的人倒在了血泊中,一座又一座繁华的城市沦为废墟。全世界都目睹了巨大但又不可逆转的变化。 厮杀仍在继续,具体细节和进展,就不多说了。刚开战的时候,看到很多西方领导人说,这是二战后欧洲最黑暗的一天。也许是吧。但更准确地说,这是第二次,第一次是...
  • 2022-06-04
  • 메드베데프 알자지라 인터뷰…"국가존립 위협시 핵무기로 보복" 알자리라방송과 인터뷰하는 메드베데프 부의장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또다시 핵전쟁 언급으로 서방을 ...
  • 2022-06-04
  •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국가안보회의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 루한스크)의 독립을 승인하고 이들 지역에 러시아 군대를 파견해 러시아 정부가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 2022-06-04
  • 젤렌스키 “우크라 영토 20% 점령” 어린이 828명·민간인 9151명 피해 나토 확대로 세계 안보 지형 변화 아프리카 식량난·인플레 위기 등 피로감 커졌지만 출구는 안 보여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3일(현지시간) 100일째를 맞았지만 총성이 멈출 기미는 ...
  • 2022-06-04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인구 3분의2 이상이 코로나19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WHO의 혈액 샘플 연구 발표를 인용, 코로나19 혈청 유병률이 지난해 2월 16%에서 10월 67%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종의 출현을...
  • 2022-06-04
  • 미국,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우크라 지원 결정에 경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리아노보스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지원키로 한 첨단 첨단 다연장로켓포인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으로 러시아 영토를 ...
  • 2022-06-04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