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동통신컵 제3회 전 주 중소학생 한어랑독콩클이 오늘 연길에서 있었습니다.
총 결승은 소학생조, 초중조, 고중조로 나누어 선수들이 자아소개, 선택문장 랑독, 규정문장 랑독 순으로 펼쳐졌습니다.
연사들은 <중국꿈>을 주선률로 스승존경, 감사, 자강, 정의, 성실신용 등 내용으로 2분동안 랑독했습니다.
주 교육국과 연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전 주 중소학생 한어랑독콩클은 6월초부터 돈화. 왕청, 연길, 화룡과 룡정 4개 구역에서 도합 500명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했습니다. 선발을 거쳐 최종 30명 선수들이 총결승 참가자격을 따냈습니다.
안도현 조선족학교 8학년 2반 배예홍학생입니다.
"학교나 현에서 조직하는 한어 웅변이나 시랑송에 많이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영예도 따냈습니다. 중요한 점은 나의 한어랑독능력이 제고됐다는 것과 한족학생들과 겨루어 보았다는 자부감입니다."
국가방송지도 오양 등 5명 심사위원들의 평의를 거쳐 최종 각조 1, 2, 3등을 내오고 최우수 표현상, 고무격려상, 풍채상, 인터넷 인기상을 뽑았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리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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