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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2중, 5중 신축공사 10월 준공 전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16일 15시44분    조회: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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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중점대상인 현 제2중학교와 제5중학교 신축공사 대상이 오는 10월에 준공될 전망입니다.

조선족학교인 왕청현 제2중학교는 1978년 9월에 성 중점중학교로 지정됐습니다. 1983년에 초중과 고중으로 분리됐는데 제5중학교가 초중부로, 제2중학교가 고중부로 됐습니다.

올해 왕청현에서는 학생들에게 보다 훌륭한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왕청진 하북신구역에 2중과 5중 신축공사를 가동했습니다.

왕청현 교육국 부국장 남영호입니다.
<교수청사는 몇년전에 위험교사 검사측정에서 위험교사로 등록됐습니다. 아울러 2중과 5중은 토지점유면적이 적어 표준적인 운동장이 없었을 뿐만아니라 각종 기초시설도 차했습니다.>

교실과 숙사, 식당과 체육관 등 각종 종합시설을 겸비한 이 대상의 총 토지점유면적은 6만 2500여평방메터, 교사 건축면적은 2만여평방메터에 달합니다.

총투자가 6,000여만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지금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데 올 10월에 준공되고 명년 8월부터 학생들이 새교수청사에서 수업 받을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최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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