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적십자회에서는 “사랑으로 미래 밝히고 대학꿈 이루어주기” 적십자조학금 발급식을 가지고 전 주 401명 빈곤대입생한테 80만 6000원의 적십자조학금을 발급하였다.
“애심으로 미래 밝히고 대학꿈 이루어주기”적십자조학금은 적십자박애조학브랜드이다.근년에 우리 주 각급 적십자회에서는 도합 347.1만원의 전문 조학자금을 모아 연인수로 1700여명에 달하는 빈곤대입생이 대학꿈을 이루고 배움의 나래를 펼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주교육국당위 부서기 양신민은 “적십자조학금은 빈곤가정의 학생에 대한 당과 정부 그리고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지이자 인도, 박애, 기여의 적십자정신의 구체적표현”이라고 하고나서 “빈곤대입생들이 당과 정부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사회의 유용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랐다.
중국인민대학에 붙은 왕영기학생이 401명의 적십자조학금 수혜자를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드리고나서“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는 새 시대 대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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