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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생 30여명 진한장장군 기념비 찾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23일 08시38분    조회: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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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영웅-진한장(陈翰章)장군 기념비앞에서
(진한장은 1913년 6월 14일, 돈화에서 태여났다, 동북항일련군 지휘자의 한사람이였던 그는 생전에 조국을 위해 많은 공을 세웠다. 1940년, 그는 한 반역자의 밀고로 일본침략자들에게 포위됐는데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적들과 완강히 싸우다가 27세의 나젊은 생명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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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화한을 진한장 장군께 드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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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대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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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렬들의 뒤를 이어 혁명전통을 이어가자"는 프랑카드에 서명하는 학생과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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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장 장군의 박물관을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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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대표가 한장홍군학교에 책을 증정
 

어제,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에서는 연길시 36명 소학생들을 조직해 돈화에 위치한 진한장 장군 기념비를 찾았습니다.

이번 활동은 연길시 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중심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연변-혁명근거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된 실천활동의 시작으로 됐는바 한차례 의의있는 혁명전통교양활동이였습니다.

진한장 장군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펼쳐진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혁명선렬들의 사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애국주의정신을 심어주는데 취지를 뒀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고향의 훌륭한 영웅을 알게 돼 가슴이 뿌듯해난다면서 앞으로 선렬들의 뒤를 이어 나라를 위해, 고향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것을 한결같이 다졌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최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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