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내 조선어문사업 25년 동안 획기적발전 이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26일 09시33분    조회:60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언어문자사업조례”(이하 “조례”라 함)가 반포, 실시된 25년 동안 우리 주 조선어문사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조례”의 본격적인 실시를 계기로 조선언어문자사업이 법제화의 궤도에 들어섰다.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 김정일주임은 “주당위와 주정부가 “조례”에 근거하여 조선어문사업을 알차게 추진해왔는데 이로 하여 우리 주 조선어문교육, 보도출판, 라지오텔레비죤방송, 문예창작, 번역, 규범화를 중점으로 한 조선언어문자의 사용, 전승, 발전 체계가 확립되고 훌륭한 언어문자환경이 조성되였다”면서 이는 연변조선족문화를 발전, 번영시키고 변강의 안정과 화목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강조했다.

“조례”의 규정에 근거하여 우리 주에서 설립한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는 당과 국가의 민족어문정책을 관철, 집행하고 관련 법률, 법규와 본 조례의 실시를 검사독촉하며 조선어문사업의 구체적인 조치를 제정하고 조선어문의 학습, 사용과 번역 사업을 검사독촉하며 조선어문을 규범화하고 보급했다.

우리 주에서는 또 조선족중소학교 민족문화교육을 널리 보급했다. 민족문화교육을 개별적인 학과로부터 중소학교의 통일적인 지방학과로 승격시키고 부분적 한족학교에 조선어문 과목을 설치하였으며 학령전교육에 민족언어 초기훈련을 배정하고 각 현, 시 직업기술학교에 전문반과 학습반을 설치하였다. 뿐만아니라 조선어문연구진을 양성하고 조선어문의 기초리론, 응용리론과 조선문자정보화처리에 대한 과학연구를 추진하며 국내외교류를 강화하는 등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교원의 학과자질을 높였다.

우리 주 조선문출판관리는 여려해동안의 노력을 거쳐 정규적인 궤도에 들어섰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첫째로 보도출판체계가 건전하게 확립되였고 둘째로 문화정품창작이 활성화되였으며 셋째로 보도출판의 개혁혁신이 심화되고 넷째로 국내외시장이 개척되였다. 특히 우리 주는 국가에서 6대 소수민족출판기지를 건설하는 기회를 다잡아 국가와 성의 지지를 적극 쟁취함으로써 연변에 조선문출판기지를 건설했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도문시제2고중 최영선 교원 ‘3년간 저에게 해준 모든 일에 감사드립니다. 최어머니로 인해 제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저도 최어머니와 같은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이는 올해 길림사범대학에 입학한 한 녀학생이 도문시제2고급중학교 최영선(57세) 교원에게 쓴 편지내용이다. 3년 전 최영선...
  • 2022-09-15
  •   연변1중 생물학과 김화 교원   연변1중 생물학과 1급교원이자 당사업판공실 주임인 김화(42세)는 시종 교육사업에 애정을 가지고 강한 책임감과 기꺼이 봉사하는 정신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명실상부한 훌륭한 선생님으로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평생학습은 교원에게 있어서 사명과도 같은 개념입...
  • 2022-09-15
  • 교육의 미래는 꿈나무 육성에서 시작된다. 훌륭한 꿈나무의 육성은 우수한 교사육성과 인입, 선진적인 교육시스템, 그에 따른 튼튼한 재원적인 지지가 바탕이 된다.     본교 84기 졸업생이자 현재 북경정신사모펀드관리유한회사(北京鼎讯私募基金管理有限公司) 한룡갑 총경리는 38번째 교원절을 맞아 오상시조...
  • 2022-09-14
  • 연변대학당위 선전부가 8월 29일 발표한 데 의하면 연변대학에서 광범한 사생들의 생명안전과 신심건강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가을학기 개학기간 교정의 평안과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가을학기 개학 학생 등교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연변대학 학생들은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의 기간에 학원별로, 성...
  • 2022-08-31
  • “지난해 연변 교육지원 사업에 관한 통지를 접하고 나서 교육사업을 위해 더욱 많은 실제적인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교육지원팀에 합류하게 되였습니다.” 8월 24일, 연길시제10중학교 지원교원 부쌍(44세)은 지원사업에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장춘 공주령시 대령진중학교...
  • 2022-08-31
  • 연변대학당위 선전부가 8월 29일 발표한 데 의하면 연변대학에서 광범한 사생들의 생명안전과 신심건강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가을학기 개학기간 교정의 평안과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가을학기 개학 학생 등교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연변대학 학생들은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의 기간에 학원별로, 성 ...
  • 2022-08-31
  •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는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정확한 국가관, 력사관, 민족관, 문화관과 종교관을 수립하고 여러 민족의 공통성과 차이성의 관계를 정확하게 인식하며 조국 변방의 안정, 민족 단결과 진보에 적극적으로 힘을 기여하고 대중들의 과학문화 소양을 끊임없이 향...
  • 2022-08-31
  • 일전 교육부 사이트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교육부, 중국복지회와 중국송경령기금회는 1,542명 학생들에게 제15회 송경령장학금을 발급했다. 이중 2명 조선족 학생도 포함되여있다. 교육부 사이트에 따르면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 관철하여 덕육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 임무를 락착하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 실...
  • 2022-08-29
  • 시화를 감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 연변작가협회와 도문시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연변교사시조문학회가 운영하는 제9회 두만강청소년시화전이 8월 28일 오전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개최되였다.   어머니와 함께 자기 작품을 찾은 대상 수상자 최효빈학생. 연변교사시조문학회 허송절...
  • 2022-08-29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