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품안의 새 이제 놓아주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27일 09시20분    조회:54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학교들이 륙속 개학하면서 신입생들의 배웅동행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고있다.

따라서 대학신입생 개학에 부모가 동행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화제로 여론이 뜨겁다. “귀한 자녀의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찬성측과 “대학생인데 신입생등록부터 스스로 하며 자립해야 한다”는 반대측 의견이 팽팽히 맛서고있는 실정이다.

“딸애가 몇년간을 공부할 대학인데 부모로서 한번 가보는게 당연하지 않아요? 입학할 때에 가서 아름다운 순간을 지켜볼뿐만 아니라 졸업할 때에도 갈 생각인데요. 그게 사람 사는 멋이지요.” 학부모 정모씨의 말이다.

한편 “다 컸는데 인젠 놓아줄줄도 알아야지” 하며 자녀 혼자 보내자는 아버지와 함께 가자는 엄마가 끝없이 쟁론하는 가정도 있다.

대학교들에서는 학부모들의 동행으로 접대사업에 막중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신입생 “나홀로 입학”을 권장하고있다. 입학통지서를 내보낼 때 “나홀로 입학”을 제창하는 대학교들이 있는가 하면 학부모들이 동행해도 입학수속은 신입생자체로 하도록 하는 대학교들도 있다. 개학하면 군사훈련부터 학교의 통일요구에 맞추어 움직여야 되는데 부모들이 주변에서 맴돌아 신입생들이 통일행동에 집중하는데 영향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품안의 자녀를 이제 놓아줄 때” 이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7월 28일 도문시청소년 500여명이 도문에 있는 국문앞에서 《력사의 국문-나의 중국꿈》 주제교양활동 국기게양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도문시새일대관심위원회, 도문시교육국, 공청단도문시위에서 련합으로 거행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새일대관심위원회 김동운주임, 중공도문시위조직부장 전경로, ...
  • 2013-07-30
  • 연길시 학교식당 관리 강화 관련 일군들과 책임서 체결 중소학교 및 유치원 식당 안전사업을 강화하고 단체성 식물중독사건을 예방하고저 일전 연길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시교육국과 련합으로 학교식당 안전지식 교양회를 열었다. 전 시 중소학교, 탁아기구 식품안전 책임인 및 식당 종사인원 270여명이 이번 교육회...
  • 2013-07-29
  •  대학생 창업ABC(4) - 나도 CEO가 될수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세영 기자 = 류금화, 올해 나이 28세, 2008년 강서패션디자인학과 졸업, 현재 하얼빈에서 타오바오(淘宝) 가게 운영 중.   금화씨는 대학교 1학년(2005년) 때부터 타오바오를 이용해 인터넷쇼핑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이듬해에는 구매자로부터...
  • 2013-07-25
  • 하얼빈지역 조선족학교 고중입시 장원 강성구 학생.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하얼빈지역 조선족학교 고중입시 장원과 차석이 하얼빈조선족제2중학교에서 나왔다.   이 학교의 강성구 학생은 총점 452.25점으로 장원, 최수한 학생은 449.25점으로 차석을 따냈다.   강성구 학생은 수학 107점, 물리 63점, 최수...
  • 2013-07-23
‹처음  이전 166 167 168 169 170 1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