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꽃가마를 타고 전통결혼식놀이를 체험하고있다.
살아숨쉬는 교구는 어린이들의 눈감각을 자극하고 아이들의 손이 무작정 닿도록 하는 신기한 힘을 갖고있다. 애들 마음에 꼭 맞는 놀이감에 대한 개발에는 유치원교원들의 아이디어창출이 중요하다.
평소에 만들었던 교구와는 뛰여난 아이디어를 창출하도록 하기 위해 연길시새싹유치원에서는 여러차례 치렬한 경연을 거쳐 선정된 교구를 길림성자작교구경연에 전시하게 되였다.
스마트시대 집중력도 저하되고 시력도 나빠지고있는 요즘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느끼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게 하기 위해 전통놀이와 현대놀이를 결합한 다기능꽃가마를 만들었던것이다.
아이들은 서로 협동하여 다기능꽃가마를 타고 전통결혼식놀이,환갑놀이를 체험해볼수 있다. 또 다기능꽃가마옆에서는 우리 민족 음식인 송편,무지개떡,김밥 등을 만들며 명절분위기를 느낄수 있고 또 꽃가마우에 놓여진 여러 나라 국기 알아보기 놀이도 즐길수 있다.
이처럼 아이들의 마음에 꼭 맞는 놀이감은 아이들의 언어표달능력을 제고할뿐더러 협동심도 키울수 있고 즐거운 놀이속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커가게 할수 있다.
꽃가마우에 놓여진 여러 나라 국기 알아보기 놀이를 하고있는 어린이들
연길시새싹유치원 선생님이 만든 다기능꽃가마
/김향옥(연길시새싹유치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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