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조국사랑과 고향사랑의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연길시6.1유치원에서는 10일 오전 “동심을 조국에”라는 주제교육활동을 펼쳤다.
유치원에서는 부동한 년령단계의 특점에 근거하여 학년별 프로젝트를 작성했다. 알록달록 꾸며놓은 도편전시앞에서 탁아반 유아들은 대반 언니오빠 “해설원”들로부터 조국과 고향의 변화에 대해 배웠고 소반 어린이들은 “혁명가요부르기”시합에서 “반짝이는 붉은 별”, “고향의 봄”, “조국이여,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노래를 불렀으며 중반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김밥만들기에 도전했다.
대반 어린이들은 유치원 정원의 푸른 잔디우에 엎드려 그림그리기 시합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 크레파스로 그린 “만리장성”, “오성붉은기”, “천안문” 등 그림들은 평의후 작품란에 전시했다.
교무처 리금란주임은 이번 계렬활동은 말하기, 노래부르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어린이들이 조국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고 어린이들에게 대한 사랑을 가르쳤으며 더불러 6.1유치원 사생들의 농후한 조국애를 표달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얘기했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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