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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특색학부모》모임 31회째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5일 10시05분    조회: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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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자녀 교육관리를 전제로 결손자녀 특색학부모 모임활동 활발히
 
길림조중 특색학부모행사 소품공연의 한장면

 

2013년 5월부터 길림시교육국과 길림시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부에서는 조선족학교의 결손자녀 교육관리를 전제로 결손자녀 특색학부모 모임활동을 길림지구에서 활발히 전개했다.

결손자녀의 비례가 80%이상을 차지하는 길림 지구의 조선족중소학교들의 실정을 놓고볼 때 결손자녀 교육에 대한 업무적인 지도와 전업적인 인솔이 절실히 필요함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민족교육교연부에서는 결손자녀의 교육관리를 주제로 한 특색학부모모임을 비교하고 평가하는 활동과 결손자녀교육 우수사례를 심사하여 뽑는 활동을 창의성있게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들의 덕육교육의 새로운 무대로 조선족학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딸에게 부치는 어느 학부모의 편지

 

결손자녀학부모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서로에 대한 료해를 깊이함과 동시에 학습과 생활속에서 부딪친 어려운 현실적문제들을 풀어놓고 함께 해결책을 연구하는데 착안점을 두었다.

특색학부모행사중 학생들의 진솔한 마음을 적은 편지를 읽는 학부모님들의 눈에서도, 이국타향의 현장에서 신고스레 일하시는 부모님들의 동영상을 보는 학생들의 눈에서도 반짝이는 눈물들은 서로에 대한 리해를 깊이하고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글썽이는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

 

금년 5월달부터10월달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된 결손자녀학부모활동에 길림, 서란, 영길, 반석, 구전 등 조선족중소학교들에서 도합 31차(소학교 15차, 중학교 16차)의 학교나름대로, 담임교원나름대로 특별한 학부모행사를 소집한것으로 집계되였다.

/강영애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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