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과기대 제8회 한족학생 한글대회 시상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5일 10시09분    조회:38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금, 은, 동, 우수상 수상자 4박5일 한국견학 기회 주어져

11월 23일 오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동양어학부 한국어과에서 주최하고 한국 담배인삼공사에서 후원한 제8회 한족학생 한글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였다.

시상식에서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동양학부 학부장 김석기교수가 지난 11월 2일에 백일장형식으로 진행되였던 글짓기대회의 경과와 심사보고를 하고 연변과기대 김진경 총장이 격려사를, 연변주교육국 김영호 부국장이 축사를 하였다.

조선족학교를 다니는 한족학생들을 참가범위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8회째 이어오는 한족학생 한글 글짓기대회에는 매년 200여명씩 1400여명의 한족학생들이 참가했고 올해는 중소학교와 대학교의 350여명의 한족(기타 민족 포함)학생들이 참가하여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있다. 올해는 특별히 금, 은, 동상 수상자들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 4박 5일의 한국견학기회가 주어져 그 결과가 더 관심을 받았다.

전체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에서 화룡시신동소학교 4학년 교나영, 화룡시신동소학교 5학년 박언희, 연길시5중 3학년 장배양,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왕양 등 학생들이 각 학년조 금상을, 연길중앙소학교 4학년 관우청, 화룡신동소학교 4학년 당시운, 연길건공소학교 6학년 왕예선, 훈춘제1실험소학교 6학년 장경문, 연길3중 3학년 왕가혜, 연길조양천1중 3학년 강설 등 8명 학생이 은상을, 연길신흥소학교 4학년 조박아, 연길중앙소학교 6학년 허조용, 연길13중 3학년 류신양 등 11명 학생이 동상을, 리자화, 왕문룡, 류문, 등 25명 학생이 우수상을, 기천문, 조혜민, 김설 등 32명 학생이 격려상을 수상하였다.

소학교 3-4학년조 격려상 수상자들가운데는 한복을 받쳐입은 학생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총장이 금상 수상자 박언희학생에게 시상하고있다.

그외 화룡신동소학교의 김명희, 석순희선생님과 연길제5중학교의 김소영선생님이 지도교원상을 수상하고 해당 학교들은 우수조직 지도상을 수상였다.

김진경총장은 격려사에서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주최하는 한족학생 한글 글짓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대학진학시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에 입학하면 입학금 전부를 면제받고 장학금을 제공받는 등 혜택을 보게 된다고 하면서 수상자들이 학업에 노력하고 한글을 더욱 사랑할것을 부탁했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금, 은, 동, 우수상 수상자 4박5일 한국견학 기회 주어져 11월 23일 오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동양어학부 한국어과에서 주최하고 한국 담배인삼공사에서 후원한 제8회 한족학생 한글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였다. 시상식에서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동양학부 학부장 김석...
  • 2013-11-25
  • 결손자녀 교육관리를 전제로 결손자녀 특색학부모 모임활동 활발히   길림조중 특색학부모행사 소품공연의 한장면   2013년 5월부터 길림시교육국과 길림시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부에서는 조선족학교의 결손자녀 교육관리를 전제로 결손자녀 특색학부모 모임활동을 길림지구에서 활발히 전개했다. 결손자녀의 비...
  • 2013-11-25
  •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 학생들은 인민넷, 시나, 위쳇 등을 통해 만화형식으로 대학교정의 꼴불견 현상을 담았는데 총 클릭수가 120여만차 되였다.   신화넷
  • 2013-11-23
  •   11월 22일 룡정시 교육국과 교원연수학교의 주관하에 룡정시 “중소학교 조선어문교수 련접” 연구회가 룡정중학교에서 펼쳐졌다. 전시 각 향진 중소학교 40여명의 조선어문교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구회는 룡정시 민족교육발전의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룡정시 중소학교 조선어문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고 ...
  • 2013-11-22
  • 근일 당중앙 18기 3차 전원회의에서 발표한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와 관련한 약간의 중대문제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아래 결정이라 략칭)에는 시험, 학생모집제도를 개혁하는 내용이 있었다. 19일, 교육부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대변인 속매는 얼마후 곧 문과와 리과를 구분하지 않는 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 2013-11-22
  • 발어권(鲅鱼圈조선족학교 존속과 발전을 위해 조선족사회각계인사 한자리에 모여 중국연해 10대 항구중의 하나, 영구시 및 료동만경제구의 대외개방창구인 료녕성 영구시 발어권항구는 1984년이래 경제사회발전이 가장 빠른 지역에 속한다. 영구시경제기술개발구도 바로 이곳에 설치되여있다. 이런 경제 쾌속발전지구인 발...
  • 2013-11-21
  • 교원들이 변두리빈곤지구에 가려 하지 않고 남지 않으려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우리 나라는 교장교원교류직무전환, 농촌교원생활보조 등 중점항목을 통해 농촌교원대오건설을 가일층 추동하여 의무교육균형발전을 추진한다. 교육부에서 개최된 보도발표회에 의하면 교육부, 재정부는 9월에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련결되여있...
  • 2013-11-20
  •      지난주말, 연길시제13중학교에서는 전교적으로 학부모회의를 열었다. 학생성적을 발표하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가정에서 어떻게 협조해야 한다는 일방적 “통보식”의 학부모회의가 아니였다.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앉아 서로 마음을 읽고 감은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학부모들...
  • 2013-11-19
  • “나의 중국꿈”을 주제로 한 전 주 청소년웅변콩클이 16일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18차 당대회, 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 습근평총서기의 “중국꿈”에 대한 중요연설 및 공청단 17차 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웅변경연은 공청단연변주위가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정신문...
  • 2013-11-18
  •             중소학교 주변에서 “쓰레기음식"을 파는것이 금지되였지만 지금도 연길시 일부 중소학교 주변에서 “쓰레기음식"을 파는 현상들이 보편화되고 있다. 중소학교 주변의 "쓰레기음식"을 배격하는 전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 견습기자
  • 2013-11-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